선영
선영 · 차근차근 배우는 중
2022/02/24
네이버 댓글이 있던 시절 좋아하는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의 기사를 읽고 댓글 창을 봤다가 괜히 제가 상처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쉽게 남을 욕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읽고 있던 기사에 댓글을 달 수 있고, 무슨 일이 생기면 실시간 검색어로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던 그 때도 그 모든게 사라진 지금도 악플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은 여전히 많은 것 같습니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개인의 흠결만 발견되어도 그 사람의 SNS에 몰려가 댓글을 달고 메세지를 보내며 몰아붙이는 사람들은 여전하니까요.

최근 들어서 실감하는건 확실히 유튜브의 유해성이 커지고 있다는겁니다. 찰나의 순간을 잘라내서 한 사람의 태도를 문제삼고 루머를 생성하는건 순식간입니다. 영상이라는 시각적 증거도 있으니 그 이야기를 믿는 사람은 부지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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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2.05 고민 많던 취준생 / 24.01~ 어쩌다보니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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