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맥쎄트 ·
2023/07/10

@살구꽃 

확신이 없는 표현이 연속되었다는 것은 결국 제 자신의 상태가 어정쩡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급한 마음을 추스리지 못한 채 분주하게 써 내려간 것 같습니다. 읽어주시고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몬스 

문제제기로 부터 한걸음 더 나아가 해법을 제시해보려고 했지만, 빈약하고 공감이 부족하다는 평을 많이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글을 쓰는 현재 상태가 안정되지 못한 것이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읽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아들둘엄마 

글이 별로라서 댓글에 혹평이 가득합니다 ㅋㅋㅋ 정확히 어디가 지적인 건지 잘 모르겠지만,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빅맥쎄트 ·
2023/07/01

@콩사탕나무 
철학은 가난한 학문... 저의 지식도 가난한... ㅋㅋ
두발 다시 모으고 합평 고고싱 !!

@JACK alooker 
아무 것도 준비되지 않았지만 걍 질렀습니다 ㅋㅋ 시간이 지날수록 두려움과 초조한 마음이 한 트럭이에요 ㅋ

빅맥쎄트 ·
2023/07/01

@청자몽 
처음이자 마지막일 꿀타임이라 생각합니다 ㅋ이제 곧 끝이 보이지만.
왜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에요. 존재 자체로 가치가 충분합니다. 함께 화이팅..!

@똑순이 
저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습니다ㅋ 할수만 있다면 모든 사람에게 꼭 권하고싶어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경우가 많지만..
돈이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했는데, 돈보다 저 소중한 것을 경험하는 중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똑순이 ·
2023/06/30

둘째 딸이 내일부터 2년간 육아휴직에 들어 갑니다.
그것도 대학병원에 근무하고 있어서 가능한 일이지요.
모든일에 선택은 자신이 합니다만 휴직도 다 때가 있는것 같습니다.빅맥세트님의 아이들은 아직 어려서 돌봐 줘야할때 휴직을 하신것은 잘 하셨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자유롭게 아이들과 많은 추억 만드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글 쓰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청자몽 ·
2023/06/30

남은 6개월(맞나요?)도 알차게 잘 보내시길..
다시 오지 않을 금쪽같은 시간이네요 ^^.

일 그만둔지 6년 되다보니, 저는 이게 일상이고 치열했던 시절이 비정상이었던거처럼 되어버렸어요.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된 지금이 서글프지만,

인생을 길게 보고, 지금 이 순간들을 후회없이 잘 보내보려구요. 지금도 어느 때쯔음에는 그리워할 과거가 될테니..

응원합니다!! 잘하고 계시니까 너무 맘상해 하지 마세요. 화이팅!!

빅맥쎄트 ·
2023/07/13

@연하일휘 

우리에게는 브레인스토밍이 있습니다.

1.도민 은퇴 (육지로 이주 고고)
2.얼룩소 은퇴
3.가르치는 일 은퇴
4.각종 돌봄으로부터의 은퇴
5.싱글라이프 은퇴.

쓸 거 많구만 ....!!! 

연하일휘 ·
2023/07/13

@빅맥쎄트 ㅋㅋㅋㅋㅋㅋㅋ노예의 삶...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정말 진지하게 에세이가 아니라 자료를 찾아 사회적 글을 써야하나 고민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퇴는 생각도 안 해봤던.........

빅맥쎄트 ·
2023/07/13

@연하일휘 
은퇴의 가능성이 1도 없는 노예의 삶인데 주제가 은퇴라니 ....

이번에도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를 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ㅋㅋㅋ

연하일휘 ·
2023/07/13

@빅맥쎄트 흐흐....저도 최근에 썼던....자유나 결핍, 이 두 글 너무너무 안 쓰여져서 정말 이건 아닌데...라며 올렸는데. 마치 이번 글도 그럴 것만 같아집니다ㅠㅋㅋㅋㅋㅋ

빅맥님의 브레인스토밍!! 생각지도 못한 개념들의 이어짐에 늘 감탄하게 되는...!!!!! 이번 글도 두근두근거리는데요?!?!?ㅎㅎㅎㅎㅎ

빅맥쎄트 ·
2023/07/13

@연하일휘 
초고는 커녕 브레인스토밍 한줄 끼적거리고 있다는... ㅋㅋㅋㅋ

혹평 가득한 마무리가 될것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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