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칼럼]“한반도의 영원한 평화” ("북, 8시 24분경 동해상으로 장거리 탄도미사일 1발 발사")

박성훈
박성훈 · M.메를로퐁티 전공한 ‘배부른철학자’
2023/12/18
[칼럼 초록]
오늘도 역시나,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다. 군사적 도발로 간주된다. 대한민국의 역대정부는 ‘나름’ 평화를 위해 애써왔다. 이에 국제적인 대응도 늘 있어왔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군사적 긴장은 일상이 되어버렸다. 18세기 독일의 철학자 칸트는 이미 전쟁이 없는, ‘영원한 평화’가 어떻게 가능할지 구상해놨었다. 칸트의 ‘영구평화론’을 통해 한반도의 복잡한 정세를 풀 수 있는 실마리가 보일지 살펴보도록 한다.

[기사 원문]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철학과 석사 수료, 철학 크리에이터. “나는 몸이다.” 몸이란 무엇일까? 심장, 뇌, 사지를 모두 포함하고 있는 ‘나’이다. ‘나’는 내 앞에 주어져있는 삶을 그저 체험한다. 체험한 삶은 내게 의미가 된다. 나는 삶을 향해 열려있기에 L’être au monde이다.
31
팔로워 30
팔로잉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