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의 현찰 화수분 실체...1억5천 지출 A4용지 1장으로 퉁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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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4/02/11
☞ A4 1장 짜리 1억5천 특활비 증빙서 남긴 윤석열 총장
☞ 현금 특활비 147억 공개판결에 따른 尹(윤)총장 흥청망청 혈세 탕진 대공개
☞ 검찰 전체 특활비 중 60%를 혼자 독차지해 꺼내 쓴 尹(윤)총장
☞ 국회제출 서류상엔 불용액 잔액 "0"인데 실제 尹(윤)화수분엔 현찰 넘쳐나
[사진=틱톡 동영상 갈무리]
윤석열 대통령은 검찰총장 시절, 국민 혈세인 특수활동비(특활비)를 어떻게 썼을까. 이 검증은 현직 대통령이 공직자로서 기본적인 자격과 자질을 갖췄는지 제대로 검증하는 것과 결이 같다고 풀이 된다. 케이큐뉴스는 뉴스타파 보도를 심층 분석한 끝에 윤석열 총장의 특활비 1년치 지출 기록을 면밀하게 검토했고, 그 검증 결과를 기사로 포스팅하게 됐다. 선제적으로  다뤄질 문제는 총장시절 국민들 혈세인 특활비를 尹(윤)총장이 흥청망청 탕진잼을 즐기고도 오늘날 버젓이 현직 대통령인 국가 통수권자로서 자격을 향유하고 있다는 毒(독)한 모순 여부다. 모두 세 가지로 분석해 조목조목 나열해 설명해 보기로 하자.

E1 총장 윤석열이 쌈짓돈처럼 제멋대로 가져다 쓴 특활비 ‘현찰 화수분’ 규모가 역대급이었다.
E2 특활비 사용은 한 마디로 ‘초법적’ 세금 집행… 윤 총장 A4 용지 한 장 증빙서로 1억5천 현찰 뿌려
E3 윤석열, 특수활동비 검찰 전체 금액 60% 독차지해 ‘대량 살포’ 의혹

尹(윤)통의 검찰총장 임기 20개월 중 특활비 지출 기록이 확보된 17개월 (2019.8.~2020.12.) 동안 현금화돼 총장 비서실로 옮겨진 검찰 특활비 현찰 규모가 69억 2,723만 1,980원으로 추산됐다. 총장 시절 윤통은 검찰 전체에 배정된 특수활동비 예산 중 60%가량을 총장 비서실, 즉, ‘현찰 화수분’에 쌓아 두고 썼다. 특히 윤통이 검찰총장으로 재임하면서 70억 원 규모의 특활비 현찰 화수분을 조성하고 이를 집행하는 과정에서, 국가재정법 등 국가재정의 근본 원칙은 물론 국회의 결산 심사 등 예산통제 시스템까지 무력화했다는 초법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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