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차 상파울로 역사 기행
2024/01/26
8년 동안 이어온 상파울로 역사 기행, 어제 또 한 번 사람 모아 다녀왔다. 우리가 살고 있는 상파울로 역사를 배우고 왜 도시가 이렇게 발전했는지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예년에는 예약 후 안 오는 사람 많아 돈을 받았었다. 그렇다고 해서 큰돈도 아니고 10불 정도. 이걸 또 모아서 자선단체에 기증하는데 올해는 이걸 아예 안 받았다.
총 25명이 예약해서 함께 즐겁게 보냈다. 한국에서 유학생, 주재원, 한인 동포 등 각자 궁금한 것을 배우러 시작한 것이다.
날씨는 갑자기 비가 오며 추웠다. 그래도 우리는 재미있었다. 원래는 위험한 시내 중심지는 안 가려고 했는데 그나마 오후에 후딱 다녀왔다.
이걸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올해도 힘을 내어 재능을 기부했는데 언젠가 다른 사람이 같이했으면 한다. 하여간 ...
예년에는 예약 후 안 오는 사람 많아 돈을 받았었다. 그렇다고 해서 큰돈도 아니고 10불 정도. 이걸 또 모아서 자선단체에 기증하는데 올해는 이걸 아예 안 받았다.
총 25명이 예약해서 함께 즐겁게 보냈다. 한국에서 유학생, 주재원, 한인 동포 등 각자 궁금한 것을 배우러 시작한 것이다.
날씨는 갑자기 비가 오며 추웠다. 그래도 우리는 재미있었다. 원래는 위험한 시내 중심지는 안 가려고 했는데 그나마 오후에 후딱 다녀왔다.
이걸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올해도 힘을 내어 재능을 기부했는데 언젠가 다른 사람이 같이했으면 한다. 하여간 ...
브라질에 39년째 살고 있는 이민 1.5세입니다. 브라질 문화, 역사, 경제, 사회 이야기를 20년째 쓰고 있습니다. "떠나기 전 꼭 읽어야 할 브라질 이야기" "그래, 이것이 브라질이다" 책을 냈으며 포르투갈어로 한식 요리책 " Hansik, 50 receitas da culinária coreana revelados por João Son"을 냈습니다.
글쓰며 요리하는 작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