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철수, 어제까지 특검법 찬성한다더니 실제로는 퇴장..."또 철수했다" 부글부글 누리꾼들
☞ 철수는 안 변했다...전적으로 뽑아준 분당 유권자들 잘못, 뒤늦은 개탄 안팎으로 터져 나와

"당론에 따랐고 윤석열 대통령이  채해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할 경우 그 땐 찬성표를 던지겠다." 영혼없는 양치기 노인 안철수 구차한 변명이다. 일명 '채해병 특검법'이 야당 단독 처리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표결에 불참한 여당 의원들 중 한 명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의 과거 행보가 눈살을 찌뿌리게 만들고 있다. 누리꾼들은 안 의원이 본회의 전날까지도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공개적으로 발언했음에도 퇴장한 데 대해 "철수가 또 철수했다" 등의 날선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안철수 의원 SNS 등에 따르면 '채 해병 특검법'으로 불리는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안'의 표결에 안 의원이 불참한데 대한 누리꾼들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안 의원이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위기가 곧 기회다'라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리자, 누리꾼들은 댓글창에서 안 의원의 표결 불참에 대한 입장을 묻는 댓글이 달렸다. 누리꾼들은 안 의원을 향해 "채 해병 특검법 반대 이유가 뭔가" "어제까지 특검 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