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대 수도자란 ?

푸름이 하늘 · 다함께 기뻐하며 즐겁께 살아가는 지구
2022/09/03
한국의 카톨릭 역사는 200년 조금 넘는 역사안에서 성직자와 신자들이 하느님을 찬미하며 미사로 성사를 집전한다 그 가운데 평신도이면서 수도자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는데 한국의 수도자들은 좋은 인상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가까이 가보면 그들 안에서의 공동체가 건강하지 못한 면들도 다반사이지만 신자들은 이를 기도하고 감싸안아주는 모습들이 많다 모두다 약한 인간의 본성으로 자신을 닦는다는 지향과 삶을 인정해주는 신심에서 그렇기는 하지만 더욱 분발할 모습들이 적지않다 진정한 수도자란 하느님 앞에서 자신을 아는 사람들이다 하느님안에서 자신을 보는 관상의 깊이를 삶안에서도 반추해 내는 진정한 수도자가 되기를 기도해 본다 커다란 의미에서 우리는 누구하나 수도자 아닌사람들이 없다 
상가에서 노점에서 직장에서 자신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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