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도
오도도 · 천천히 잘 살아가는 방법을 실천합니다
2022/04/28
모래위의 발자국은 파도가 한번 쓸면 지워지기 마련인데 지금시대의 디지털 발자국은 남기기는 쉬워도 지우기는 참 어려운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참 무서운 사실이고 조심스럽단 생각도하게 됩니다
내가 알기도 전에 이런곳에 흔적을 남겼었는가.....했던적도 많구요
데이터를 기반으로 빈곤을 찾아내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다면 그것만큼 반가운 일이 없겠지만
그러기엔 더 정밀한 빅데이터가 구축이 되어야하고, 사용자의 강력한 도덕적 양심이 지켜지기를 바랄 수 밖에 없네요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복지관련 부서들이 이런 첨단의 길을 좀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씩 나오는 복지 사각지대에 계시다 운명을 달리 하시는 분들을 보면 왜 눈에는 보이는데 
데이터나 서류엔 보이지 않아서 아까운 목숨을 놓칠까....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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