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3
우선, 지방선거의 낮은 투표율에 대해 잘 짚어주셨습니다. 해서, 오늘 제가 작성할 '청중민주주의 vs 정당민주주의'를 주제로 할 글에 인용할 예정입니다. 탄탄한 기초 자료.. 주장.. 매우 좋습니다.
저는 스테파노님의 '심판'의견 - 정치 불신에 의해 투표율이 낮아졌다는 데에도 동의하지만, 사실 항상 지방선거의 투표율이 총선,대선에 비해 낮은데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특히, 만약 모든 정치에 대한 경고가 목적이라면, 대선과 세 달 차이가 나는 이번 지방선거 투표율이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지(20대 대선 : 2022년 3월 9일 / 77.1% || 제8회 동시지방선거 : 22년 6월 1일 / 50.9%)가 충분히 설명되지 못합니다.
다만, 제7회 동시지방선거 60.2%와 이번 제8회 동시지방선거 50.9%의 차이는 스테파노님의 주장을 뒷받침할 수도 있는 근거가 될 수는 있습니다. 해서, 약간 더 보충을 해보고자 합니다만, 이번 글은 보다 뇌피셜에 가까운 '썰 풀이' 가 될 예정입니다.
저는 스테파노님의 '심판'의견 - 정치 불신에 의해 투표율이 낮아졌다는 데에도 동의하지만, 사실 항상 지방선거의 투표율이 총선,대선에 비해 낮은데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특히, 만약 모든 정치에 대한 경고가 목적이라면, 대선과 세 달 차이가 나는 이번 지방선거 투표율이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지(20대 대선 : 2022년 3월 9일 / 77.1% || 제8회 동시지방선거 : 22년 6월 1일 / 50.9%)가 충분히 설명되지 못합니다.
다만, 제7회 동시지방선거 60.2%와 이번 제8회 동시지방선거 50.9%의 차이는 스테파노님의 주장을 뒷받침할 수도 있는 근거가 될 수는 있습니다. 해서, 약간 더 보충을 해보고자 합니다만, 이번 글은 보다 뇌피셜에 가까운 '썰 풀이' 가 될 예정입니다.
1. 대선과 얼마 차이가 나지 않는 선거를 치루는데에 대한 국민들의 피로감.
인공지능, 정치과정, 국제정치, 사회 시사 이슈 등 다루고 싶은 걸 다룹니다.
기술과 사회에 관심이 많은 연구활동가(Activist Researcher)입니다.
연구, 협업 등 문의 tofujaekyu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