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는 경험을 갈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경험이 어떤 것인지 모르지만 제각각의 삶의 의미겠죠. 그리고 그들이 상상하는 경험이란 그들이 아는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일 겁니다. 이는 사실 자신이 사는 문화와 그 이전에 보고 들은 게 엄청 큰 영향을 미칠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각 나라 사람에 따라 삶의 의미가 달라질 수 있는 건 어느 정도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이 글에서 말한 조사 결과의 오류를 떠나 저는 자본주의 세상에서 물질을 삶의 의미로 삼는 건 어쩌면 당연할 수도 있지 않을까라 생각됩니다. 왜냐면 물질은 곧 돈이며 돈은 자본주의 세상에서 자신이 얻어낸 인정과 같습니다. 성취와도 맞닿아있다 생각합니다. 제일 중요한 삶의 의미는 아닐지언정 삶의 의미 중 일정 부분은 물질과 떼진 못할 거 같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 생각이기에 다른 분들은 다를 수도 있겠습니다만 "물질이 삶의 목적이야?!" 며 누군가가 어떤 이를 하찮게 본다면 저는 그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