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갑부 LVMH의 아르노, 후계자로 딸 델핀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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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3
by CHRISTIAN HETZNER, 정리=채수종 기자

LVMH 시총 4200억 달러, 연간 수익 690억 달러
[사진=뉴시스]
델핀 버나드가 크리스찬 디올과 루이뷔통 등의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를 소유한 LVMH를 승계한다.

세계 최고 부자인 버나드 아르노는 LVMH의 경영진 개편을 통해 외동딸 델핀을 디올 패션 하우스의 책임자로 지명했다.

최근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를 제치고 세계 최고 부자가 된 73세의 버나드 아르노는 앞으로 몇 년 안에 그의 자식들에게 회사의 경영권을 물려줄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2월 1일부로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 쿠튀르의 회장 겸 CEO로 피에트로 베카리의 뒤를 이어 델핀 아르노를 임명할 예정이다.

"그녀의 예리한 통찰력과 비교할 수 없는 경험은 크리스찬 디올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끄는 결정적인 자산이 될 것"이라고 LVMH 사장은 성명에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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