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과 한 조각

겨울수정 · 발은 허공에 마음은 땅에
2023/02/10
조국과 윤석열은 둘 다 유복한 배경, 조는 유학 다녀오고 윤은 사법고시 합격한 서울법대 넘사벽, 번듯한 외모와 전문직 종사자로 대중의 인기 또한 방방하게 견줄만 했다.

이리공저리공하여 한 명은 온가족 협의체 종합잡범인 서울대 교수고. 한 명은 범죄 혐의자 제끼고 당선된 것으로 할 일 다 한 듯 자주 국민들 가슴 내려앉게 하는 대통령이다. 잃을 게 없는 사람 같은 대통령. 
양산 고대광실의 잃을 게 많아 전전긍긍인 사람과 대조된다. 누가 더 나을 것도 없다.

국민들은 무슨 죄가 많아서 저런 류 인물들로부터 해방이 안 되는지 모르겠다.
그저 나같은 개인은 최선을 다해 맘 편히 먹고 살 일이다.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사과나 한 조각 먹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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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녹지 골프장 개발에 대한 시민불복종운동을 지속 중이다. 답 안 나오는 자책, 성찰, 의문이 내 안부의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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