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혜나
차혜나 · 그냥 아무 말을 합니다
2022/08/29
늘 하던 얘긴데, 자유에 대해서 초등학교 때 배웠던 기억이 납니다.
교과서에서도 써져있었죠.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진정한 자기 자신의 자유라고.

근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걸 못 하더라구요... 역지사지도 안 되고...
행동하기 전에 한번만 더 생각해보면 충분히 선을 넘지 않을 수 있는데 그 한번이 어려운가봅니다ㅠ


그게 잘 되던 사람들도 처음엔 어쩔 수 없어서 연락을 하고,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니까 답변을 하게 되고 하면서 감사함을 갖게 되다가도 그 처음을 뛰어넘고 나면 두번째, 세번째도 쉬워지고 감사함도 점점 당연함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이런 생각, 꼭 하던 사람들만 하고 이런 글 읽으면서 혹시 내가 그러진 않았을까?! 하는 사람들만 하더군요...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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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에서 돌아다니는 말을 합니다. 생각이 많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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