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없다."는 지방의사의 거짓말 그리고 S대 컴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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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4/01/05
☞ 天運이 살린 이재명...1센치 깊었어도 치명적
☞ 응급외상센터를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서울대병원
☞ 닥터헬기로 이송된 일반 응급 환자 현재까지 만 명 넘어
☞ 중앙일보, 이 대표 닥터헬기 서울대 병원 이송에 '지방의료 무시론' 제기
☞ "국내 최고 권역외상센터 둔 부산대" 워딩속에 담긴 지방 의사의 서울대 컴플렉스
☞ 김종배, "이게 피 흘리는 사람 앞에서 할 말인가"...중앙일보 직격
☞ "일반인도 닥터헬기 태워 주나"...비아냥된 속초 의사
☞ 2011년 최초도입된 닥터헬기 주로 일반인 응급환자 태워
☞ 닥터헬기 탑승은 선착순 아닌 응급순
[사진=연합뉴스]
천우신조(天佑神助)다. 하늘과 신(神)간 환상적 콜라보라 볼 수 밖에 없다는게 안팎의 이구동성 평가다. 이재명은 천운(天運)이 살렸다. 서울대병원 응급외상센터 집도의에 따르면 칼날이 1센치만 경동맥 쪽으로 깊었으면 목숨을 장담 못하는 치명적 위험에 처했을 것이라고 이례적인 수술 예후를 피력했다. 피습 후 최초로 실려간 부산대병원 측 소견도 "만약 경동맥 손상이 됐으면 구급차 도착시간을 고려할 때 바로 현장에서 사망했을 것"이라며 천운이 살린 이재명 대표의 생명에 대한 의학적 근거를 보탰다. 한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에서 67세 부동산업자 김진성에게 흉기 피습을 당한 후 닥터 헬기로 이송되어 서울대병원 응급외상센터에서 수술을 받은데 대해 사람이 자칫 목숨을 잃을 뻔한 중대한 사태에 중앙일보와 컴플렉스에 휩싸인 몇몇 지방 의사가 뜸금없이 졸렬한 서울대병원과 닥터헬기에 대한 어깃장을 놓았다.
[사진=MBC]
중앙일보는  '지방 의료 무시'라는 비판의견을 최근 보도했다. 이에 대해 흉기로 목덜미를 찔린 피해자의 안녕부터 살피는 것이 도리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중앙일보는 최근 <'최고 외상센터' 부산대병원 놔두고 서울로…이재명 이송한 까닭>이란 타이틀을 달고 보도한 기사에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송이 꼭 필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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