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 경북에서는 차기 총선과 관련하여 이슈의 중심에 서있는 최성 전 고양시장 (새로운미래당 경기 고양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서면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최성 전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경선 예비후보, 재선 고양시장, 17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Q1. 신당 합류에 대한 입장을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이재명의 민주당’을 탈당하고 ‘새로운미래’에 1호 참여를 선언한 것에 대해 무한한 자부심을 느낍니다. 김대중-노무현 정신을 완전히 잊어버리고, ‘이재명의, 이재명을 위한, 이재명에 의한 1인 방탄 사당’이 되어버린 민주당에 남아있을 하등의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특히 이번 총선 과정에서 공직후보자격 심사 과정을 보면, “친명”은 자객공천하고, “반명”은 저처럼 “북한의 수령체계에서나 볼법한 근거없는 공천학살”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는 총선에서 반드시 ‘제3지대의 신당후보’로서 제가 출마하고자 하는 경기도 고양을 지역에 출마하여 반드시 당선하여 정치혁명을 이룩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습니다.

Q2. 민주당은 김정은 수령체계를 닮아가... 그때의 심정과 현재의 심정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김대중 대통령과의 운명적 만남을 계기로 시작된 저의 민주당과의 인연은 해방이후 최초의 여야간 정권교체를 이룩함은 물론 개인적으로도 청와대 행정관, 17대 국회의원, 재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