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경제 추진과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소 건립 촉구

장용선
장용선 인증된 계정 · 탄소중립실천 포항연대 대표
2023/08/29
탄소중립?
2050년까지 탄소 넷제로를 이행하지 않으면 국가의 경제가 폭망할수 밖에 없는 위기의 시대를 살고 있다.

그래서 전세계가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국가적인 차원에서 모두 힘을 합치고 있는 이때
우리나라 탄소배출량1위의 오명인 포스코는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수소환원제철소 건립을 추진중인 이때 부지선정문제를 시작으로 포항시나 일부 환경단체들은 대안없는 반대만을 외치고 있다.

이를 어떤식으로 해석해야 될까?
물론 환경파괴없이 공장이 건설된다면 가장 좋겠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면 얘기는 달라질수 밖에 없다.

어떻게 하는것이 우리 시민과 포항을 위한 최선의 답인지
포항시민과 포스코가 함께 상생할수 있는 현명한 길을 모색해야만 한다.

그래서 오늘 지속가능한 사회를위한시민연대와 탄소중립실천포항연대 두 시민단체에서 포스코의 수소환원제철소건립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협력을 촉구 하였습니다.

서로의 지혜가 요구되는 시기입니다.

[기자회견문]
탄소중립경제 추진과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소 건립 촉구 기자회견

포항은 작년 태풍 힌남노로 인해 9명의 아까운 생명을 잃었다. 그리고 포스코가 조단위의 태풍피해를 입었다는 뉴스도 있었다. 태풍 힌남노 당시에 포항시장과 많은 시민들이 이구동성으로 포항에 큰 피해를 입힌 태풍 힌남노는 기후변화 때문이지, 인재가 아니라는 소리가 높았다.

역사 이래로 고을 원님에게는 치수(治水)업무, 즉 물환경 관리가 제1의 임무였다. 그리고 이제는 기후위기 시대이다. 당연히 치수업무를 넘어서 기후위기를 일으키는 환경문제, 탄소제로 관련 업무가 제1의 업무가 되었다.
이 나라 경제와 산업에 환경분야의 업무가 관계되지 않는 일이 있겠는가? 포항시정의 대부분의 공적인 업무가 환경관련 정책과 관계되면서 유지, 추진된다는 것은 깨어있는  시민이면 모두가 아는 일이다.
올해에도 충청도와 경북 북부지역에서 극한 호우로 인해 40여명의 국민들이 사망을 하였다. 극한 호우만 없었다면 가족들에게 소중했을 생명을 잃지 않았을 것이다.
 
또 작년 2022년, 파티스탄은 홍수로 인해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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