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는 항체였을지도 모른다

만다꼬
만다꼬 · 곤란한 상황은 언젠가 끝나게 마련이다
2022/03/09
방탄소년단의 <Life goes on>의 첫 소절은 이렇습니다.
'어느 날 세상이 멈췄어.'
학생들은 학교에 가지 못하게 됐고, 직장인들은 집에서 재택근무를 하게 되었죠.
코로나팬데믹 이후 공장들은 가동을 멈췄고, 도로를 돌아다니는 자동차들도 수가 줄었습니다.
그리고 미세먼지가 예년에 비해 27% 줄었고, 지구온난화로 해변을 떠났던 
돌고래 등의 동물들이 돌아왔습니다.
지구 입장에서는 인간만큼 치명적인 미생물도 없었을지도 몰라요.
폐(아마존)를 갉아대고, 피부건조(사막화)의 원인이 되는 악질 기생충.
페스트, 에볼라, 코로나 등은 어쩌면 지구가 자신을 지키기 위해 
생성한 항체였을지도 모르겠네요.
코로나와의 싸움도 조금씩 끝이 보입니다.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우리가 돌아가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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