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은
홈은 · 15년차 집돌이
2022/03/09

국가와 반대로 행동하는 사람

이근이란 사람은 이 글에서 처음 보는데요. 

사람들이 말하는 이근씨의 용기는 엄밀히 말하자면 나라에서 정한 법을 어겨가면서 러시아군을 죽이는 방식을 위한 용기인거죠. 

우리나라는 인도적 지원을 약속했으며 우크라이나 대사관을 통해 가장 필요로 하는 물품(현금 포함)부터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기본 원조 방식은 ‘평화’입니다. 그는 무엇때문에 국가의 방침을 깨고 ‘무력’ 원조를 선택했을까요. 

구경거리로 전락해버린 전쟁 

그는 이번 선택을 통해 전쟁을 텔레비전 쇼처럼 하나의 구경거리로 만들어버렸어요. 
전쟁은 생살이 찢어지고 피를 흘리며 절규가 난무하고 화약 냄새가 진동하는 고통의 현장입니다. 

물론 프란츠 요제프 시대에는 군사훈련와 행진이 전쟁을 몰아내는데 유용하다고 생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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