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3
어느새 저도 익스플로러보다는 크롬기반의 웨일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익스플로러의 마지막은 한참전부터 이루어져왔죠.

중학생때부터인가? 친구들 중 익스플로러보다 파이어폭스 같은 웹브라우저를 사용하는 친구가 한반에 몇명씩은 있었죠.

그렇게 익스플로러는 서서히 마지막을 걸어왔습니다.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연명해왔지만 날이 거듭할수록 익스플로러는 무거워졌고 가끔씩 멈추는 그런일도 있었죠.

몇년도인가부터는 윈도우에 익스플로러를 끼워파는것은 부당하다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고 판결도 그렇게 나왔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익스플로러가 없는 윈도우? 미디어플레이어가 없는 윈도우?
생각치도 못했던 일이었습니다.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당연하게 받아들여지기 시작하더니 이젠 저도 자연스럽게 익스플로러 혹은 새로 나온 엣지(Edge)웹브라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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