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걸
김인걸 · 피아노를 좋아하는 청년입니다.
2022/07/13
같은 어른으로서 부끄러운 모습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사회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입니다. 지구는 무인도처럼 혼자 살 수 있는 곳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바다 물결이 육지를 만나듯, 구름이 산 위에 걸치듯, 사람과 사람은 이렇게 스치거나 만나기도 합니다.

"동방예의지국"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이제는 개인주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세계 코로나로 인하여 사람들의 마음은 불안과 초조, 걱정, 근심이 많이 생겼습니다.
이에 따른 스트레스 등 복합적인 요소가 작용하였습니다.

가정은 순기능을 조금씩 잃으며, 생계 유지와 치솟는 물가를 위해 맞벌이를 하는 곳이 많아졌고, 외벌이지만 가사에 전담하던 역할은 투잡과 부업을 병행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자라난 자녀들은 성인이 되어서 대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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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관심이 있고, 창작 활동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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