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님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이 한 번 철렁했습니다. 글쓴이님께서 말씀하시고 계신 모습이 마치 제 모습 같았습니다. 생각해보면 저 뿐만이 아니라 저와 같이 대화를 나눈 사람들 또한 같은 모습일 것입니다. 경제적으로 나의 성공을 바라면서도, 다른 사람의 성공을 시기하고자신과 끊임없이 비교하는 모습 말이죠. 우리가 살아가는 본질적인 이유를 물으면 사람들은 “행복하기 위해서”라고 대부분 답을 합니다. 그리고 행복하기 위해서 돈을 법니다. 한국 사회가 자본주의 성향을 강하게 지닌 만큼  “행복과 돈”의 관계를 떼어 놓을 수는 없겠죠. 그러나 글쓴이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의 사회인들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돈을 벌면서 자신의 행복을 충족시키면서도, 인간에게 꼭 필요한 정서적 행복과 감정의 교류는 줄어들고 있지요. 행복을 얻으면서도 남들을 향한 질투와 비교 또한 늘고있는 형태입니다. 참 아이러니한 문제같기도 하고, 앞으로 살아갈 사람들이 죽기 전까지 해결해나가야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