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씨
복사씨 · 비난의 고통을 공론화의 에너지로!
2021/10/11
김원국 님의 글의 마지막 문장이 저에게 여운을 남기네요. "'타인의 행복을 바람으로써 느껴지는 행복'은 무료이기 때문에 천시당하고 있지만, 만약 그 능력에 가격을 매긴다면 엄청난 금액일 것입니다." 

급속히 가난해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저는 아직(?) 부자로서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 약간의 자존감을 충전하고 갑니다. 이 공론장이 행복의 능력자들이 드나드는 '부자 공화국'이 된다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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