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 세계 재즈의 날 : 문화의 다양성에서 탄생한 평화와 화합의 장르
2022/04/30
오늘로 이제 4월이 마무리가 됩니다. 이번 4월 한달은 각자에게 어떤 한 달이었나요? 저에게는 참 다사다난하지 않았나 싶네요. 이렇게 저 처럼 조금 아쉬운 분도, 또 만족스러웠던 분도 다음 5월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기분 좋은 한 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준비한 4월의 마지막 기념일 이야기 오늘도 시작해 보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준비한 4월의 마지막 기념일 이야기 오늘도 시작해 보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4월 30일, 세계 재즈의 날
제정이유
세계 재즈의 날은 2011년 제36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정한 공식적인 날입니다. 유네스코는 “국적과 문화 차이를 넘어 사람들 사이의 평화와 소통을 증진하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원동력으로 재즈가 지니는 가치를 전하고자 한다"며 세계 평화의 당찬 포부를 갖고 세계 재즈의 날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즉, 재즈라는 음악이 유네스코가 추구하는 평화와 화합, 자유와 공동의 번영이라는 이념과 일치한다는 뜻입니다.
재즈를 선정한 이유, 세계 평화와 화합,자유와 공동의 번영의 상징인 재즈?
재즈는 정말 이런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 일까요?
재즈의 시작이 된 뉴올리언스
재즈는 미국의 뉴올리언스에서 탄생됐습니다. 미국 루이지애나 주에 위치한 뉴올리언스는 1718년 당시 이곳을 식민지로 지배하고 있었던 프랑스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 '뉴올리언스'라는 도시 이름도 프랑스 파리 남쪽에 위치한 영어로 올리언즈로 발음되는 '오를레앙'에서 가져온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