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밍이아빠
하밍이아빠 · 한 줄 한 줄 써내려가는 즐거움
2022/08/11
얼룩소라는 마을이란 말이 참 와닿습니다.
가족의 희노애락이 담긴 에피소드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얼룩소는 예전 시골에 대문을 열어놓으면
이웃 숟가락갯수까지 알 수 있을 정도로
친근했던 우리나라 정문화가 부활한것처럼
따뜻한 매체라고 생각해요~

글이 안올라온다면 무슨 일이 있나? 어디 가셨나?
라는 궁금증이 피어오르죠~

그런의미에서 나이 불문하고 누구든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 바로 얼룩소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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