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김지혜 · 가장 행복하면서 가장 평범한 아줌마
2022/09/16
누군가의 관찰 대상에 있는 일이 유쾌한 일은 될 수 없을 것 같아요
나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전제에도 스토킹은 생각만 해도 소름 끼치는데
이런 기사를 접하게 되면 몸서리 쳐질 정도로 스토킹은 근절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고등학생 시절 그때는 그게 스토킹이라는 걸 모르고 그냥 너무 싫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것 또한 스토킹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남녀공학이었던 저는 그냥 편안하게 지내는 편이였어요
오빠 둘의 영향도 컸던 지라 남녀 상관없이 두루 지내게 되었는데
그 친구는 항상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는 걸 싫어하며 많이 티를 냈고
학원에 가다가 안 갈 수도, 독서실에 갈려고 했지만 사정이 생겨 안 갈 수도 있는데
다음날 학교에서 " 너 왜 학원 간다고 나한테 그랬으면서 왜 안 갔어? 어디 갔었어? 누구랑?"
" 독서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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