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2
소위 이야기하죠!
나이값 좀 하라고..
10대엔 공부해야할 나이, 20대엔 졸업 후 취직 잘해야할 나이, 30대엔 결혼하고 아이낳는 나이, 40대엔 주위에 베풀고 집도 사고 아이도 잘 키워야하는 나이값..
그 나이값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때마다 난 하찮은 쓸모없는 인간인가?하는 고민 아닌 고민을 많이 했던거 같아요.
조금 느리고 못하면 또 어떤가요 그럼에도 오늘을 잘 살아가면 될터인데.. 이런 마음을 너무 늦게 깨달아서 슬프지만 그럼에도 오늘 아이들에게 잔소리 조금 덜하고 나를 이해하며 보내고 있어요..
나이값 좀 하라고..
10대엔 공부해야할 나이, 20대엔 졸업 후 취직 잘해야할 나이, 30대엔 결혼하고 아이낳는 나이, 40대엔 주위에 베풀고 집도 사고 아이도 잘 키워야하는 나이값..
그 나이값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때마다 난 하찮은 쓸모없는 인간인가?하는 고민 아닌 고민을 많이 했던거 같아요.
조금 느리고 못하면 또 어떤가요 그럼에도 오늘을 잘 살아가면 될터인데.. 이런 마음을 너무 늦게 깨달아서 슬프지만 그럼에도 오늘 아이들에게 잔소리 조금 덜하고 나를 이해하며 보내고 있어요..
전업주부로 지내며 아이들을 키운지 10년이 지나고 어느덧 사회와 가정에서 나란 무엇일까 고민하게 되었어요.
얼룩소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했음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투럽맘님.^^
넘넘 공감가는 말씀이세요.
그 것이 왜 정해져 있는 것이죠? 그 나이에 예상 밖의 모습을 하고 있으면 낙오자의 도장을 찍고 ...
우린 이미 정해진 루트를 따라 당연하듯 걷다가 어느순간 아닌 걸 깨달으면 당황스럽죠.ㅜ
저도 틀에 갖히지 않고 우리 아이들에게도 물려주지 않으려 노력하는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투럽맘님 같이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