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2
소위 이야기하죠!
나이값 좀 하라고..
10대엔 공부해야할 나이, 20대엔 졸업 후 취직 잘해야할 나이, 30대엔 결혼하고 아이낳는 나이, 40대엔 주위에 베풀고 집도 사고 아이도 잘 키워야하는 나이값..
그 나이값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때마다 난 하찮은 쓸모없는 인간인가?하는 고민 아닌 고민을 많이 했던거 같아요.
조금 느리고 못하면 또 어떤가요 그럼에도 오늘을 잘 살아가면 될터인데.. 이런 마음을 너무 늦게 깨달아서 슬프지만 그럼에도 오늘 아이들에게 잔소리 조금 덜하고 나를 이해하며 보내고 있어요..
나이값 좀 하라고..
10대엔 공부해야할 나이, 20대엔 졸업 후 취직 잘해야할 나이, 30대엔 결혼하고 아이낳는 나이, 40대엔 주위에 베풀고 집도 사고 아이도 잘 키워야하는 나이값..
그 나이값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때마다 난 하찮은 쓸모없는 인간인가?하는 고민 아닌 고민을 많이 했던거 같아요.
조금 느리고 못하면 또 어떤가요 그럼에도 오늘을 잘 살아가면 될터인데.. 이런 마음을 너무 늦게 깨달아서 슬프지만 그럼에도 오늘 아이들에게 잔소리 조금 덜하고 나를 이해하며 보내고 있어요..
![](https://alook.so/assets/hurdle-bg-1799b769f63897f591a4ec02ca099354308b8484ea688c711bd739afa0683c96.png)
전업주부로 지내며 아이들을 키운지 10년이 지나고 어느덧 사회와 가정에서 나란 무엇일까 고민하게 되었어요.
얼룩소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했음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투럽맘님.^^
넘넘 공감가는 말씀이세요.
그 것이 왜 정해져 있는 것이죠? 그 나이에 예상 밖의 모습을 하고 있으면 낙오자의 도장을 찍고 ...
우린 이미 정해진 루트를 따라 당연하듯 걷다가 어느순간 아닌 걸 깨달으면 당황스럽죠.ㅜ
저도 틀에 갖히지 않고 우리 아이들에게도 물려주지 않으려 노력하는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투럽맘님 같이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