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편같은 앵커에 형편없는 대통령...편상욱 하차, 윤석열 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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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4/03/27
☞ 불가역적 존재 세 가지 중 가장 치명적 세치혀
☞ 편상욱 SBS 앵커 "조국, '고마 치아라 마' 일본어냐" 발언 사과
☞ 뉴스브리핑 “일본언가” 발언에 조국 대표 사과 요구...누리꾼들 발칵 뒤집혀
☞ 편 앵커 “토론 가볍게 시작하려 꺼낸 말…조국 대표•부산 분들에게 사과”
☞ 반편같은 지상파 앵커와 형편없는 대통령...막하막하
[사진=SBS 뉴스 브리핑 갈무리]
영화 올드보이 주인공 오대수(최민식扮)는 영문도 모른 채 15년이나 독방에 갇혀 군만두만 먹고 살다 나중에 가서야 그게 자신이 나불된 세치혀 때문임을 깨닫게 된다. 고교때 잘못 내뱉은 한 마디로 사람이 죽은 것인데 뒤늦긴 했지만 그는 참회의 뜻으로 자기 혀까지 잘라 용서를 구했으나 이미 엎지른 물이다. 세상엔 불가역적(Irreversible) 존재 세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날려버린 기회와 다른 하나는 시위 떠난 화살 그리고 마지막 하나는 제멋대로 지껄인 세치혀다. 날린 기회는 자신의 실패와 남의 성공을 불러오고 화살은 과녁에 꽂히며 나불된 말은 타인 가슴에 대못 박아 앙심이 생긴다.  이 중 세 번째가 가장 치명적이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최근 윤석열 정부를 향해 부산사투리로 “이제 고마 치아라 마!”라고 말한 장면을 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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