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대한 인식

N
NCLEX · 간호사
2023/02/25
10대, 20대를 거쳐 30대에 접어들었습니다.
어릴 땐 '건강'이란 그저 스스로에게 주어진 특권(?)쯤으로 여기며
'나는 아프지 않을거야.'라는 생각이 만연했던 것 같습니다.

어른들의 말씀들 중 대부분이 매우 공감도가 높고
지나고보면 왜 그 때 새겨듣지 않았을까 하는 부분들이 많은데
특히 건강에 대해서는 어느새
저보다 어린 친구들에게 강조하고 꾸중하고 충고하는 입장이 되어버렸습니다.

왜 더 어릴 때부터 건강을 챙기지 않았는지 정말로 후회가 됩니다.
날이 갈수록 아픈 곳이 많아지고 있어요.
젊을 때 고생했던 부분들이 참고 참다가
지금에와서야 통증으로 나타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여
제가 좋아하는 수영을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건강을 꼭 챙기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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