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의 브랜드가 점점 발전해 나가는 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오프라인 매장이 있지 않은 이상, 결국 신선한 배달이란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컬리가 어떻게 점점 온라인 생태계 그리고 유통망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느냐는 것이다. 오프라인 생태계에 있어 컬리는 커다란 부지를 가지고, 거기에 쑤셔 박아 넣는 창고를 많이 가지고 있을 것이다. 수많은 유통 플랫폼이 그렇듯 말이다. 거기에 있어 식품 거기에 더해 이제는 화장품 추가로 결제 시스템까지 뻗쳐나가는 컬리의 수마 속에서 왜 컬리는 상장을 철회하게 되었을까. 그 이유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자.  그에 앞서 우리 대한민국의 주식 시장 현황을 살펴보자면, 최근 한국 또한 점점 주주 친화적 정책을 펴기 시작했다. 거기에 있어서 IPO라는 수혈을 거부한 까닭은 무엇일까. 아직 조금 더 자신의 손안에 있을 때, 임원진들의 확장적이면서도 공격적인 투자가 이어져야 한다는 점일 것이다. 그러나 거기에 있어서 주주들의 입김이 거세지면, 약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