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장모 빼내기 위한 뜸금없는 3rd 사면 카드 만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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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7/22
☞ 대통령실 전광석화 “사면 실무 검토 착수” 포석 깔아
☞ 尹, 기업인 중심 유례없는 3번째 특사 검토… ‘靑감찰반 폭로’ 김태우까지도 거론
☞ 결정은 대통령의 몫이라지만 3rd 광특사는 떼어놓은 당상
☞ 대통령실 내부에서 조차 "너무 성급하고 무리한 구상"
[사진=네이버 블로그 갈무리]
윤석열 대통령이 장모가 항소심에서 통장 잔고증명서 위조혐의로 법정구속이 되자 예정에도 없었던 무리하고 성급한 세 번째 사면 카드를 꺼내들었다. 케이큐뉴스 관련기사 참조. http://www.kq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4843 이번엔 정치•경제인이 포함된 광복절 특별사면(광특사)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장모의 구속 사실이 케이큐 뉴스에 속보로 뜬 21일 당일 곧바로 알려졌다. 이미 지난해 광복절과 올해 신년 특별사면을 단행한 윤 대통령이 이번 광특사를 결정할 경우 세 번째 특사가 되는데 역대 대통령 가운데 이토록 단기간에 세 번째 사면을 대규모로 실시한건 대한민국 정치사에 초유다. 더구나 광특사를 연속해서 실시한 대통령도 尹이 최초다. 그만큼 구속된 장모를 빼내려는 포석을 깔기위한 다급함이 깔려있다는게 여의도 정가에 중론이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언론과의 통화에서 “광복절 특별사면과 관련한 실무 검토에 착수한 단계”라며 “대통령의 최종 결심이 필요 하겠지만 광특사가 단행될 가능성은 높은 상태”라고 밝히며 실질적 3rd 사면 실행에 군불을 잔뜩 뗐다. 다른 고위 관계자는 “사면의 기준과 방향을 청취하고 있는 단계”라며 이미 광특사를 기정사실화 했다. 이어 “특정 인사에 대해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단계는 아니 다”라고 설명하며 장모 구하기용 사면여론을 의식한 듯 쉴드치는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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