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니베타
규니베타 · 얕고 넓은 지식 여행자
2022/01/13
영상통화되는 휴대폰을 들고다니는 시대에 손편지라니 ᆢ
그것도 가이드라인을 준것은 수십년된 행사라서 별 생각없이 시킨듯 합니다
아니면 봉사시간 명목없이 그냥주기 힘드니까 항목만들어 내다보니 그럴찌도 ᆢ

사실 정성이 없는 편지란건 누구에게도 감동을 주지 못하죠
강요된 노동은 꽤나 상투적인 글이 나오는것이죠

하지만 조롱하는 문구보단 ᆢ
청첩장문구처럼 인쇄물처럼 기계적인 문구만 옮겨썼다면 그래도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을듯 합니다
저 군인도 몇살차이 안나는 ᆢ같은 MZ세대니까요 (2~3년정도 차이나겠지요 같은 감성이죠 기분나쁘면 바로 표현하죠)

아마도 저런행사는 이번 기회를통해서 사라지지않을까 싶긴합니다
(군인도 휴대폰 쓰는데 편지는 무슨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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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고 넓은 지식 여행자 최근 지식 수집가도 추가 “당신이 무엇을 먹었는지 말해 달라. 그러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려주겠다"(브리야 사바랭 미식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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