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령
답글: 하루 100명에게 1만원... 어떤 글이 받아갔나요?
답글: 하루 100명에게 1만원... 어떤 글이 받아갔나요?
플랫폼에서 처음부터 50자만 넘겨주세요, 라고 안내를 하니 이 짧은 글자수 내로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공감도 얻을 수 있는 글들이 선정을 받은거겠죠? 긴글 중에 정말 공감가고 훌륭한 글도 많았지만요
갈등을 줄일 필요가 있을까요?
남의 살을 먹으면서 오래 연명하긴 어렵다
남의 살을 먹으면서 오래 연명하긴 어렵다
도축 산업은 윤리적으로도 환경적으로도 논란이 많은 산업이니 채식은 대세를 넘어 시대적인 상식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답글: 70일 실험의 둘째 날 아침입니다
답글: 70일 실험의 둘째 날 아침입니다
글자수가 제한되어있는 트위터의 보다 더 건강하고 좋은 버전 같아요 어제 정말 재미있었어요 의견을 내놓는 것도, 다른 이들의 의견을 듣는것도.
지구의 절반은 왜 굶주리나요?
다른 성별끼리는 결혼해도 되나요?
다른 성별끼리는 결혼해도 되나요?
이성간 결혼에 대해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왜 동성간 결혼은 안되나요?
사랑하는 사람 두 명이 가족을 이루는건 정말 행복한 일이잖아요.
절대적인 약자와 절대적인 강자가 있을까요?
절대적인 약자와 절대적인 강자가 있을까요?
약자와 강자라는건 상대적인 거잖아요.
게다가 누구나 자기를 약자라고 하지 강자라고 하진 않아요.
세상엔 전부 약자 뿐인데 실질적인 피해는 과연 누가 보고 있을까요?
그 피해가 향하는 곳을 바라보면 사회적 약자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다고 생각해요.
맏이라서 더욱 그래요
맏이라서 더욱 그래요
난 갓 취업한 사회 초년생인데
꼭 내가 집의 대들보를 이어받은마냥 본가만 올라가면 내가 돈을 쓰길 기대해요
마치 이제까지 돈 들여 키워놨으니 돌려 받으려는 것처럼
케이팝은 사람을 정신차릴 수 없게 해요
케이팝은 사람을 정신차릴 수 없게 해요
끝도 없이 쏟아지는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의 고화질 사진이 사람을 정신 못차리고 끝없이 새로운 사진을 쳐다보게 만들더라구요
구김살이나 어두운 면이란 전혀 없을 것 처럼 밝고 빛나는 모습으로만 무대에 서니 말 그대로 아이돌이 되는거같아요
기본을 갖춘 몇 안되는 직장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