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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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하는 사람

안녕하세요 여러가지 생각 나눠보아요.

똑똑해 지고 싶은 사람입니다. 여러가지 생각을 나누며 배워가는 중입니다. https://betthanyes.tistory.com/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 입니다. 시간 나시면 한 번 씩 들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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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박경혜

"죄송합니다" 그만 남발하자.

저녁을 먹고 준후, 준선이와 산책을 나갔다.비탈진 언덕길을 오르는 산책로 인데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풀어놓은 귀여운 강아지가 내려오고 있었다.난 강아지가 참 귀엽네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강아지가 애들 옆을 지날 때 준후가 깜짝 놀라며 무서워했고강아지도 덩달아 놀라고 주인도 놀라는 그런 상황이 벌어졌다.​순간 아! 죄송합니다. 하고 준후에게 뭐 그런걸로 놀라냐고 이야기하는데준후는 이전에 강아지 때문에 놀란적이 있다고 하며 많이 무서웠다고 이야기 했다.​생각해보니 아무리 순한 강아지고 물지 않는 강아지라도 강아지를 무서워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니 강아지 줄을 하지 않고 다닌 분에게내가 죄송하다고 사과할 일은 아닌 것 같았다.그 상황에서 "준후야 괜찮아?"라고 우리 아이들을 먼저 챙겼어야 했다.​쓸데없는 천사병때문에 괜히 아들에게 미안해지는 저녁이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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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잘될 거예요
다 잘될 거예요

실패없이 성공했다는 사람을 믿지 않는 이유

사람은 주머니가 섭섭할 때 많은 교훈을 배우고 그 교훈은 훗날 수입이 차곡차곡 쌓일 때 이를 관리하는 비결을 일러준다. 돈의 속성 저자로 유명한 김승호 회장님은 "40살 이전에 번 돈은 내돈이 아니다" 라고 하셨다. 내가 회장님을 뵀던 나이 35. 이게 무슨 소린가.. 싶었다. 하지만 이젠 알것도 같다. 우리 인생은 모든 것이 원하는대로 되지 않는다. 계획대로 되지도 않는다. 멀리 가려고 할수록 더 많이 헤맨다. 이제 그 정도는 알 수 있는 나이가 되어서일까. 실패없이 성공했다면  목표가 너무 작았거나 아직 제대로 이루지 못한 것이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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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상식아이돌

망설이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나는 작년 10월부터 일반자전거로 배민 커넥터 일을 하고 있다. 처음엔 자주 실수도 하고 변상도 하고 한겨울에 등허리에 땀이 흐를 정도로 일을 했다.  그리고 올해 2월 전기자전거를 어렵게 구입해서 한결 수월하게 일을 하고 있다. 그런데 간혹 나와 또래가 비슷해 보이는 분들이 이 일에 관심을 보이고 물어보신다. 하지만 굉장히 망설이신다.  이유는 자신이 이 앱을 다운 받아서 일을 잘 할수 있을까? 라는 망설임으로 선뜻 시작을 못 하신다.  이 일을 하시는 분들(젊은 사람들은 망설이지 않겠지만)이 처음부터 망설이지 않으신 분들은 없을 것이다. 나 또한 처음엔 망설였지만 시작하였다.  나는 그 분들에게 말하고 싶다. “망설이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니 일단 시작해 보시고 안되면 그 때가서 다시 생각하셔도 된다” 라고 그리고 ‘이 세상을 살면서 어떠한 일에 부딪혔을 때 망설인다면 또한 아무것도 못한다’ 라는 것도 말하고 싶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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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하는 사람
내 도전이 무의미 하다고 느껴질 때 (동기부여)
신수현
신수현

답글: 내 도전이 무의미 하다고 느껴질 때 (동기부여)

좋은글 잘보았습니다. 공감이 많이가요. 목표를 도달하려고 노력하지만 계속의문이 드는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의문이들어도 계속하면 목표에 도달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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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하는 사람
내 도전이 무의미 하다고 느껴질 때 (동기부여)
얼룩커

답글: 내 도전이 무의미 하다고 느껴질 때 (동기부여)

'언제쯤 목표에 도달할지에 대한 의문'과 '내가 정말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입니다. 이 부분 진짜 공감가요. 제가 생각했던 거랑 똑같은 생각이에요.  우리는 어떤 목표를 정하고 한발 한발 나갈 때마다 불안을 겪고, 의심을 합니다. 하지만 이 의심이 무엇에 대한 의심인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언제쯤 목표에 도달할지'에 대한 의문과 '내가 정말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같다고 생각하거나 헷갈려서 목표로 달리다가 도중에 그만두는 것 같습니다. 전자에 대한 의문이라면 중간중간 작은 성취감을 만들어줌으로써 이 기간을 견디면 되겠지만, 후자에 대한 의문이라면..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만두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겪었는데, 이 목표 자체에 대한 의심이든다면 정말 맞지 않는 옷을 입었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쨌든, 전자에 대한 의문인데 자꾸만 후자에 대한 의문으로 착각해서 그만두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 내가 뭐에 대한 의심을 하는지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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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하는 사람
내 도전이 무의미 하다고 느껴질 때 (동기부여)
아들둘엄마
아들둘엄마

답글: 내 도전이 무의미 하다고 느껴질 때 (동기부여)

너무 공감이 가서 글을 두번이나 읽었네요. 저도 제 도전중에 중간 중간 현타가 온적이 한두번도 아니였어서...너무나 이해가 가지요. 하지만 그렇게 불안감을 가지고도 꾸준히 도전을 해보니 어느샌가 그길에서 기회가 오기도 하고 삶이 저를 그쪽으로 인도하더라구요. 너무 신기하네요.  시도조차 안하면 변하는게 없다는말을 너무 진리라...전 도전하고 또 도전하고 앞으로도 쭈욱 그렇게 살아보려구요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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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누구는 도전 안 하고 싶어서 안 하나요?

얼룩소에서의 첫 글로 <젊은 세대들을 위한 강연이 불편한 이유>를 썼습니다. 이 글은 이미 성공해있는 위치의 사람이 그보다 밑 세대에 있는 청춘들에게 말로만 두루뭉술하게 '도전하라'고 하는 것이 과연 실질적인 해결책인가에 대한 비판적인 글입니다. 그들이 말하는 '실패도 해봐라, 이것저것 많은 것들을 경험해봐라'고 하는 것이 마치 모두에게나 통용되는 정답인 것처럼 말하고 있고, 또 그렇게 받아들여지고 있어서 많은 실패조차도 하지 못하는 청년들을 소외시키는 것이 문제라는 것을 꼬집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 살짝 언급한 것을 깊게 파고 들어가보고 싶습니다. 많은 어른들, 강연자들이 말하는 것은 청년들에게 '도전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또,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면서 경험을 많이 해보라는 것도요. 이 분들의 말씀도 틀린 것이 없습니다. 실패를 한 만큼 성공확률이 올라가는 것도 맞고, 이것저것 다양한 도전과 경험을 해야 세상을 보는 식견도 넓어지는 것도 맞습니다. 그래서...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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