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적절한 시기는 언제 일까요.  저는 결혼을 늦게 한 편입니다. 늦게 결혼을 하고 육아를 하며, 결혼을 조금 빨리 했더라면 조금 더 수월했을 텐데 라는 생각도 종종 합니다. 남편과 우리가 좀더 빨리 만났더라면 좋았겠다 이런 얘기도 하면서요. 결혼 상대를 늦게 만난거라고 생각 할수 있겠죠. 하지만 또 일찍 만났다면 과연 결혼까지 연결 됐을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요.  기사의 처럼 자기의 삶이 만족스러우니 딸도 자기의 길대로 살아가길 바란다는 이유로 어린나이에 결혼정보회사를 통한 만남을 주선하는 어머니. 물론 커플매니저 말대로 능력되니 조건 맞춰 빨리 안정적인 삶을 사는 것도 나쁘다고만은 할수 없겠죠. 자기의 의지도 있을 수도 있고요. 하지만 모든 일이 그렇듯이 자기의 정답이 다른 사람에게는 오답이 될 수도 있고, 사소한 작은 일도 장담 할수 없는게 우리 삶인데요. 제 아이에게 나의 삶대로 나의 말대로 하는게 답이다 라고 섣불리 말 할수 없을거 같아요. 자신의 인생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