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폐지, 병사 봉급 200만원···국정과제서 빠지고 후퇴한 윤석열 '한 줄 공약' (naver.com) 지난 3일 대통령인수위원회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몇몇 공약이 빠지고 후퇴하면서 큰 논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가족부 폐지와 병사 봉급 월 200만원, 사드 추가 배치 등 SNS에 올려 큰 호응을 일으켰던 공약들은 새 정부 국정과제에는 온전히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공약들은 일부 20대 남성과 강경 보수 유권자들을 결집시키는 역할을 했지만 실제 입법이나 재원마련 등 이행수단에 대해 부족한 정책이었다는 게 드러난 셈입니다. 이미 코로나 손해 손실보상금을 차등지급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인수위의 공약 파기 논란에 시달렸기에 예상된 결과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에 대한 여론은 부정적으로 바뀌어 가고 있으며, 앞으로의 5년 동안 국민들의 마음은 불안해지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여성가족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