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글쓰면서 스트레스 받으시면 안되요. 공론의 장이라고 하지만 목적에 따라 힐링 공간이잖아욯ㅎㅎㅎㅎ 저는 한세계님 가벼운 음식사진과 소개도 좋고 해외에서 복권 긁는 모습도 좋고 다 좋던데 그렇게 느끼셨다니 안타깝네요. 저도 가벼운 글도 무거운 글도 써봤는데 얼룩소가 저에게 조울증을 주네요 ㅋㅋㅋㅋ 했다가 ㅠㅠㅠㅠ 했다가 또 ㅋㅋㅋㅋ ㅠㅠㅠㅠ ㅋㅋㅋㅋ ㅠㅠㅠㅠ 심각하고 정돈된 글을 읽다가 난데없이 가볍게 웃을 수 있는 글이 나옵니다. 또 글 보고 막 웃고 싶어서 웃다가 심각하고 정돈된 글을 마주할 때면 또 지나치지 못해요. 그러다 읽다 보면 또 심각해지면서 내 의견이 나오고 우울해지고  막 글을 쓰고 싶다가도 나의 가벼운 글로 인해 진짜 말하고 싶은 쓴 글인데 남이 봐줬음하는 글이 나의 가벼운 글로 인해 묻혀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미안한 마음이 들다가 멈출 때도 있죠. 그럴 땐 그렇게 마음을 잡습니다. 난 얼룩소가 정해 놓은 규칙을 어긴 적 없다. 가치 있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