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병에 걸리고  완치했다고 얘기하려면  5년간 재발하지 않아야한다고 들었다   마음에 상처가 오래오래 계속되면 마음에도 병이 생긴다 처음엔 활발하지 않은 성격탓이라고 생각했다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내 정신탓이라고 생각했다 나의 가장 가까운곳에서 내 탓이라고 내 잘못이라고 나에게 그랬으니까 100% 내 잘못인줄 알았다 그래서 성격을 고치려고 정신을 고치려고 정말 많이 노력했다 심리 서적도 많이 읽고 또 읽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문득 생각이 들었다 내 정신도 성격도  다르게 성장할 수 있었지 않았을까? 그때부터  병원에서 진찰받는것 처럼 내 마음의 상처들을 다시 들여다 보았다 굳은 살이 많았다 마음에 굳은 살들을 떼어 보니 상처가 많았고 깊었다 그래, 치료해야지 내가 나를 치료해주자 나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건  나밖에 없다 다양한 방법으로 마음의 병을 치료하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시도했다. 10대에는 가져본적 배워본적 없었던 건강한 마음을 아니 온전한 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