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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뭬리

매일 이선물이되는 크리스마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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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뭬리

마음으로 보는 눈

티빙의 " 서울체크인" 이 이슈이길래  점심에 혼밥을 먹으며 이어폰을 꽂고 1화를 시작했다. (코로나19이후로 직장동료들과 편히 먹는 점심시간도 사치가 되어버렸다. )  이효리를 보면서  늘 느끼는 거지만 , 참 자연스럽다... 라고 생각하는 연예인중 한명이다.  아무 생각없이 사는게 아니라 , 자신만의 소신을 가지고 실천 하며 배려있지만 남의눈치 보지 않는 ..  1화에서 이효리가 하는 말중  " 노안이 왜 생기는줄 알아?  육체의 눈으로 보지 말고 , 마음의 눈으로 보라고 하는거야. " 라는 말을 듣고  아!!!!!!!!  그렇네.. 마음의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라고... 노안이라는게 오는거구나...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건 어떤 걸까?  마음의 눈으로 사람들을 바라보는건 어떤걸까?  나이를 한살한살먹으면서 이런 생각을 해봤다.  마음의 넓비가 넓고 깊어 져야 하는데  아무것도 모르던 어렸을때보다 편협해 지고 속이 좁아지는 듯한 느낌..  그런 느낌이 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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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뭬리

건강한 쉼을 위한 첫걸음 !

언젠가 부터 기후에 관한 영화 , 환경변화에 따른 재난 영화들이 심심치 않게 나오더니,  정말 영화와 같은 삶을 살아가고있는거 같다.  저런일들이 정말 벌어지기는 하는걸까? 온난화 현상이 심해져 , 지상천국이라 불리우는 몰디브가 가라앉는다고는 하는데,, 실제로 가라앉게되서 없어지게 되는 날이 정말로 오기는 하는걸까?  북극 남극의 빙하가 녹아 , 해수면이 높아지면서 벌어지는 많은 일들이 , 과학자들이 나와 매번 심각하다 말하는 그런일들이. 실제로 일어나긴 하는걸까?  난 , 쓸쓸한 겨울보단 여름이 좋은거 처럼 .. 정적인 쉼보단 사람들을 만나고 자연을 만나는 쉼이 더 좋은 사람이다.  그래서 일까?! 자연과 가까운 캠핑을 즐기고있다 ( 물론 아들이 둘이란 점도 .. 영향이 있긴 하지만 ..)  자연과 가까이 쉬고싶어 선택한 취미 생활인데..  난 과연 자연에게 받은 에너지를  자연에게 돌려주고 오는걸까 ? 하는 생각을 잠시 해본다.  캠핑이란것을 하면 ,, 적잖은 불편함을...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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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뭬리

꾸준한 투자

얼마전 똥손 탈출을 할수있을까 ? 하는 글을 쓴적이 있다.  주식공부도 어렵고 , 부동산 공부도 어렵고 , 코인은 아직 믿기지가 않고 ..  뭔가 실체가 없는것에 대한 신뢰가 없다고 해야 하나..  몇년전 회사 연수에서 영국을 다녀온적이 있었는데  " 블록체인" 에 대한 세미나 참가도 하고  강의도 듣고 했지만 .. 사실 그때도 잘 와닿지 않았더랬지..   그래서.. 그냥 소소하게.. 매달 삼성전자 한주씩 사모와 보기로 했다.  삼성도 날 배신할까?  작년 삼성 한주.. 살때가 가격이 93천원 이였으니..  지금은.. 6만전자.. 7만전자 왔다갔따 하지만.. 내가 샀던.. 9만전자가 될때까지..  우리 아들들이.. 대학 갈때까지 모으면... 그래도.. 뭔가 되어있지 않을까하는 막연한 .. 희망!!  로또를 매주 사면서 가져보는 희망 보다.. 삼성전자로 걸어보는 희망이 좀더 현실적이지 않을까 싶어서이다..  뭐라도 하지 않으면 도퇴되어질거 같은..불안감..  ...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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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의 바람이 그리운날

예전엔~ 여름을 좋아했었다. 뭐 지금도 여름이 싫은건 아니다.  4계절이 아닌 여름과 겨울? 중 여름이 좋았다. 마치 봄과 가을은 없는 계절인것처럼..  여름이 좋았던 이유는 .  푸릇푸릇하고 생기있는 생명들,,  햇빛은쨍쨍 비쳐 덥지만~ 그늘 안으로 들어갔을때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그 느낌.  시원한 바다  모래사장  가족들과의 바캉스 시간이 있어 좋아했었는지도 모른다.  겨울의 나무는 나뭇잎없이 가지만 앙상하고  어딘지 모르게 쓸쓸한 거리느낌..  어깨를 움추리게 되는 추위!  여전히 겨울보다 여름이 좋지만.  이젠 봄과 가을이 기다려진다.  여름은 내 찬란했던 20대와 같았다면  봄과 가을은 40대인 지금의 나 정도 일까..  옷을 챙겨 입지 않아도 되는 따뜻한 봄햇살..  포근한 느낌의 공기 ..  뭔가 한가로이 누워 빈둥빈둥거려도 좋을듯한 날씨..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는 요즘  봄날의 여유로움이 그리운거 같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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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뭬리

똥손은 언제 탈출 가능할까요? ^^

모두가 코인할때 .. 암것도 모르고 들어갔다가.. 10% 수익나고.. 손절. (시드머니가 10만원이였으니.. 뭐 )  모두가 주식을 한다길래 주식계좌 개설하고 .. 뭐 하는게 있나 싶어 삼성전자 들어감.. 93000원ㅋㅋ 들어가자마자 8만원되더니.. 이젠 7만전자라고 크하하하하하하  아.. 난 역시.. 공부도 안하니까. 안되나 보다 싶어 잠시 소방상태였는데  또 누가.. 3배 레버리지.. 좋다길래...  그다음은은 안들으셔도 ? 예상이 되시쥬?? ㅋㅋㅋ  누가 저에게 투자 잘하는 방법 알려주실수 있는분 계신가용? ㅋㅋㅋ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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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의 나에게

주말에 유트브를 보다 어느 티비프로그램 동영상을 보게되었다. 출연진들은 거의 대부분 80세 할머니들이였다. 20살의 나에게 편지를 쓰고 MC들이 그 편지내용을 소개해 주는 장면이였다. 20살의 나에게 모두들 미안한 마음들 뿐이였다. 고생했다 ,, 얼굴도 모르고 17살에 시집와 , 시누이 시동생 다 먹여 키우고 공부 가르치고 결혼시켜주고 내자식 키우고 살림하느라  내가 누군지 모르고 산지 60년이 넘어버린 지금 난 20살의 나에게 미안한 마음뿐이였다. 그시절 누구나 그렇게 살았어.. 라고 담담히 말씀 하시는 할머니들을 보면서.. 그래도 지금은 행복하다우 하시며 웃으시는 할머니들의 주름을 보면서 왜 난 눈물이 나는걸까?! 그러다 문득 나의 20살에게 난 어떤말을 해줄수 있을까? 미안한 마음이 드는가? 사실 그분들과 난 살아온 세계도 다르고 환경도 다르다. 미안한 마음보다 용기를 주고 싶었다. 그렇게 조심성 있게 살지 않아도 된다. 용기를 내어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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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뭬리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

요즘 스물하나 스물다섯이란 드라마를 재미있게 보고있다.  그시절 나를 떠올리며 , 순수했던 그때의 떠올려본다.  무모하지만 , 열정넘쳤던 나를 말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취업이되어 지금까지 한회사에 일을 하고있다.  회사 안에서 나름 고분분투하며 성장했고 지금의 위치까지 올라올수있었다고 생각한다.  평범한 지방대생이 , 서울의 대학졸업생들과 경쟁하며 , 한시도 쉬지않고 날 채찍질하고 격려하며 쉼없이 달려왔던거 같다.  누군 그런 나에게 독하다 , 욕심이 많다 했지만  난 나의 목표를 위해 매진하고있다 생각했다 , 다른이들과 다르게 난 학연도 지연도 없다 우리집이 대단해서 부모님의 백을 기대하기도 어렵다 . 그저 난 나의 노력만이 있을뿐이다 생각하며.. 지독하게 노력했던거 같다.  치열했던 20대 30대를 보내고 40대가 되어보니  무언가 이뤄져 있을거 같았단 나의 40댄 치열했던 20대와 별반 다르지 않고  난 여전히 보이지않는 누군가와 경쟁하고 경쟁하며 싸우는중이...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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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월급말고 제2의수입을 창출 할수 있을까??

난 보통의 맞벌이주부이다. 자녀가 둘이고 , 아이를 낳는 순간부터 친정부모님의 도움을 받으며 지내고있다.  운좋게 첫 신혼 집을 경기도에 조그마한 자가 아파트로 시작 하였다.  남들처럼 2년 전세로 이사를 다니지 않아도 좋다는 생각을 하면서 여유롭게 지냈던거 같다.  그때까지만해도 아니 몇년 전까지만해도 자가주택을 보유 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아무생각없이 살아가고 있었고 , 아파트 담보 대출을 상환하는것으로 저축을 하고 있다 날 위로하고있었다.  물가는 천정부지로 오르고 , 아이들은커가고 나의 지출 규모도 나날이 커지고 있다..  모든 월급쟁이들이 그러 하듯  나 또한 연봉이 그렇게 수직상승하는 구조의 회사는 아니다. 문득... 이대로 괜찮은가? 이렇게 나만 뒤쳐지는건 아닐까 하는 고민을 가지며  여기저기 기웃기웃 주식을 공부할까? 코인을 해봐야 하나? 쿠팡배달을 해야 하나? 각종 sns나 유트브에선 다들 너무나 쉽게 수익을 창출할수 있다는 정보들이 많은데..  왜 나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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