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의 나에게
주말에 유트브를 보다 어느 티비프로그램 동영상을 보게되었다.
출연진들은 거의 대부분 80세 할머니들이였다.
20살의 나에게 편지를 쓰고 MC들이 그 편지내용을 소개해 주는 장면이였다.
20살의 나에게 모두들 미안한 마음들 뿐이였다.
고생했다 ,, 얼굴도 모르고 17살에 시집와 , 시누이 시동생 다 먹여 키우고 공부 가르치고 결혼시켜주고
내자식 키우고 살림하느라 내가 누군지 모르고 산지 60년이 넘어버린 지금
난 20살의 나에게 미안한 마음뿐이였다.
그시절 누구나 그렇게 살았어.. 라고 담담히 말씀 하시는 할머니들을 보면서..
그래도 지금은 행복하다우 하시며 웃으시는 할머니들의 주름을 보면서
왜 난 눈물이 나는걸까?!
그러다 문득
나의 20살에게 난 어떤말을 해줄수 있을까?
미안한 마음이 드는가?
사실 ...
출연진들은 거의 대부분 80세 할머니들이였다.
20살의 나에게 편지를 쓰고 MC들이 그 편지내용을 소개해 주는 장면이였다.
20살의 나에게 모두들 미안한 마음들 뿐이였다.
고생했다 ,, 얼굴도 모르고 17살에 시집와 , 시누이 시동생 다 먹여 키우고 공부 가르치고 결혼시켜주고
내자식 키우고 살림하느라 내가 누군지 모르고 산지 60년이 넘어버린 지금
난 20살의 나에게 미안한 마음뿐이였다.
그시절 누구나 그렇게 살았어.. 라고 담담히 말씀 하시는 할머니들을 보면서..
그래도 지금은 행복하다우 하시며 웃으시는 할머니들의 주름을 보면서
왜 난 눈물이 나는걸까?!
그러다 문득
나의 20살에게 난 어떤말을 해줄수 있을까?
미안한 마음이 드는가?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