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트렌드 중 하나, 제로 웨이스트. 나도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의식적으로 쓰레기를 줄여가려는 노력을 하는 중이다. 샴푸바 사용, 비누 사용, 천연수세미 사용, 분리배출 잘하기, 장바구니 들고다니기 등 사실 나는 어릴때부터 생리통이 굉장히 심했다. 생리통의 고통은 겪어본 사람만이 알지😭 어느정도로 심했냐면, 전달이 너무 심해서 그 통증에 대한 트라우마로 진통제 반 통을 하루에 다 먹을정도로 심했다 ( 진통제는 시간 간격을 두고 먹어야 하지만, 더 아파질까 계속 먹었던 😢) 그래서 해볼 수 있는 방법은 다 해보았던 것 같다. 그래서 몸에 흡수되는 성분들까지 세세하게 따져가며 천연비누, 천연샴푸, 면생리대 사용 등  바디버든 줄이기에 열을 가했다. 이런 습관은 지구, 환경을 위해서라기보다 단지 나의 몸을 위해서 실천해왔던 것. 제로웨이스트가 이슈가 되면서  나의 생활을 보니 어느정도 생활화 되어있던 것들이 있었다. 그리고 최근에는 ‘어글리어스’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