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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혁

저는...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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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많은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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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엄마께선 배부르다고 하셨어요..

안녕하세요. 이십대 고민이 많은 사람이예요.오랜만에 얼룩소에 글을 작성해보네요..올만에 적는 고민은 저희 엄마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려고 해요. 어쩌면 긴 이야기 일 수 있지만 끝까지 읽어보시고 응원 한마디씩만 부탁드려요.. 전 어렸을땐 굉장히 가난했었어요. 가난했었기에 밥먹을 돈도 쌀도 없었기에 아빠께선 저희들을 먹여살리기위해 다양한 일들을 해왔었고 그 중에서 목수일을 하셨어요. 엄마께서는 부업하시고 쌀이 없으면 쌀을 빌리러 다니셨어요.. 저희들과 아빠의 끼니는 항상 챙겨주셨으면서 엄마께서는 배부르다고 하시면서 늘상 굶어가면서 일을 하셨어요. 굶어가면서.. 물로만 배채우면서.. 어렸을때 저희는 아무생각없이 엄마께서 배부르다고 하시면 그게 진짜인줄 알았었던것 같아요.. 바보같이... 지금도 가난하긴 하지만 예전에 비하면 형편이 조금이나마 나아진 상황이라서 엄마께서.. 아빠께서.. 드시고 싶다고 하시는거 정도는 저도 사드릴 수 있는데.. 사드릴 수 있을땐 엄마께서 못드시니 너무...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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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dros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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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에 꽃혔어요

저는 성인이 되고 나서 책을 거의 보지 않은 사람 중 한 명이에요. 성인이 되고 보니 세상에 재밌는 일들이 너무 많았어요. 그러다 작년부터 전자책을 알게 되었어요. 출퇴근시간, 뭘 해도 지루한 시간, 자기 전 시간 등을 이용해 전자책을 사용해 보았어요. 일단, 전자책을 사용한 이유는요 - 책을 읽어야지 하는 마음은 있었으나    '서점에 가고, 가서 책을 고르고, 책을 사와서, 읽기'라는 행동이 잘 실행되지 않았어요. - 뉴스나 글을 핸드폰으로 보는 것을 좋아해요. -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고 싶었어요.    시간이 남아서  '아 책 읽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 때 바로 바로 읽을 수 있게끔요.    '휴대성이 이렇게 중요하구나'를 느겼답니다. - 시간이 흐를수록 어휘 능력이 낮아지는 걸 느꼈습니다.    글쓰는 것도 조금 힘들었어요. 제 주변에서도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더라구요. - 오디오북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서 라디오 처럼 이용이 가능했어요. 그래서 2021년에는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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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많은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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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언니를 어쩌면 좋을까요..?

화상병원에서 삼개월간 입원했었다가 한달전에 퇴원을 했었어요. 근데 종종 병원에 있던 족제비같이 생긴 실장님이 계시는데 보고싶다고 가끔 울어대네요.. 그 모습을 보면 짜증만 솟구쳐요.. 심지어 그 족제비실장은 유부남이구요.. 유부남이니 잊으라고 해도 못잊겠대요.. 도대체 저희언니를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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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한번 시도해보고 싶어요
고민많은여자
고민많은여자

답글: 한번 시도해보고 싶어요

에이~~ 뭐든지 시도해보는건 좋은거라고 생각해요^^ 미련한 짓이라고 생각하지마세요! 비록 지금은 무슨 컨텐츠를 하실지 아직 정해진건 없다고 해도 컨텐츠를 먹방/게임/취미/공부 등등등 다양하게 시도해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컨텐츠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첨엔 구독자수가 많이 늘진 않을 수도 있지만!! 최선을 다해서 다양한 컨텐츠를 구상하다보면 꼭 구독자수도 많이 늘것 같아요!^^ 힘내시고! 다양한 시도 꼭 해보세요><
생활/사건사고
고민많은여자
고민많은여자

외모 콤플렉스

안녕하세요! 언제나 외모땜에 고민인 20대 후반 여자예요. 제가 중딩땐 노는애들이 외모가지고 뭐라한적도 있었지만 무시했었어요. 전 당당하니깐. 부모님께서 주신 소중한 제 얼굴가지고 뭐라하는 애들이 정말 꼴불견이라고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초딩이나 중딩때보단 더 용되었다고 해야하나? 여튼 그래요!ㅋㅋ 지금이 더 나아지긴 했지만서도 한가지... 눈...ㅜㅜ 눈이 작은편이예요. 쌍수를 하고 싶어도 현재 큰언니의 치료비로 깨지는 돈이 어마무시하다보니 쌍수는 이젠 꿈도 못꾸겠고.. 걍 당당하게 살아가는게 정답이겠죠???
생활/사건사고
스미스
스미스

지금 이 또한 지나가리라

지금 과거로 돌아가서 15세의 나에게 편지를 써보세요. 많은 부분을 생각하고 얻게 될것입니다. 그때 했던 고민들이  지금은 아무것도 아닌것을 발견할꺼예요. 그리고 지금 하고 있는 심각한 고민들도 아마 15년이 지난 후에는 아무것도 아닌것으로 여겨질것입니다. 지금 나에게 걱정과 염려와 고민이 있나요? 그것도 아무것도 아닌 일임을 생각해보세요. 못넘을것같은 생각이 올라오지만 이또한  지나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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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동성과의 결혼해도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는 그저 평범한 학생입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여자와 여자, 남자와 남자 즉 동성끼리 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만약 동성과 결혼을 한다고 가정하고 얘기를 진행해볼까요? 일단 저와 상대방에 부모님들께 얘기는 드려야겠죠? 아마 저는 저희 부모님께 꽤 많이 혼이 날 것 같아요ㅎㅎ 주변의 시선도 많이 아프고 말리고 설득하려는 분들도 있겠죠, 저는 저를 걱정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손을 꼭 잡고 말하려 해요. "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잖아요, 전혀 잘못되지 않았어요!" 저는 사람과 사람이 서로를 사랑한다면 동성이라고 문제가 된다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해요, 다 같은 사람이고 다 같은 사랑이잖아요? 이제 정확한 부부라는 관계가 되기 위해서는 혼인신고가 필요하겠죠, 알아요 대한민국은 합법이 아니라는 거 저는 저와 상대방의 부부라는 정확한 관계를 인정 받기 위해 동성혼이 가능한 나라로 가서 결혼을 하자고 얘기...
한국정치
곰탱이
곰탱이

너무 빠른 아이들

지금은 다른일을 하지만, 5년동안 몇개의 체육관에서 아이들 가르쳐 보면서 느끼는 것은 애들이 너무 빠르다는 것 이다, 4살부터 고등학생까지 비록 공부는 아니지만 운동으로 아이들을 가르쳐 오면서 느낀점 이다. 유치원을 졸업하고 초등학교에 입학해 1학년 1학기까지는 아이들이 학교에 익숙해 지는 기간이기도 하고 각자 큰 문제없이 잘 지내는편이고 아직 어린만큼 순수함도 그대로인 편이다, 하지만 여름방학이 끝나고 2학기가 끝나갈 무렵이면 크게 바뀌는 아이들을 많이 봐왔다, 특히 9세 후반에서 10세 정도 되면 성인들이나 아는걸 거의 다 알고 있다고 해도 될 정도인 애들도 대다수 였는데, 이로운 정보라면 괜찮겠지만, 대부분은 안 좋은 것 들 이였고, 이것을 영악하게 이용하는 아이들이 사고를 많이 치고 다녔다, 이렇게 사고치고 다니던 애들도 고등학생쯤 되면 거의 반은 학업이나 본인이 할 것을 준비한다며 바쁘게 생활을 한다, 물론 그렇지 못한 아이들은 목표도 없이 지내는 것도 봤었다. 아이들...
국제정치/국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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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방구석 세상

노동의 의미.

기술발전과 인간의 노동에 대한 이야기는 오래전부터 계속적으로 거론되어왔던 이슈이죠. 그리고 저도 언젠가부터 깨달았던것 같아요. 인간에게있어 '무언가를 하는 행위'는 뗄레야 뗄수없다는 것을요. 하지만 기술발전이 인간에게 노동을 앗아간다고만은 볼수없습니다. 우선, 기술발전이 비약적으로 일어나게되면 재화가 풍부해져, 인류의 삶의 질이 높아지게 되고 인간은 필연적으로 존재해왔던 '노동의 노예'에서 해방될 수도있겠죠. 지금 당장에야 역사상 이례적인 폭발적 기술발전에 대처할바를 몰라 우왕좌왕하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인간만이 할수있었던 노동이 대체되니, 겉으로 봤을때 기존의 구시대적 직업을 갖고있던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어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늘 그래왔던 것처럼 세상은 변화하고 우리는 그 변화에 적응하게 되지않을까요? 
산업/기술/IT
h
hyungi

공무원을 하는 이유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니까,돈을 안정적으로벌수있어서, 나라가 인정하는 직업이라 남들이 보시에 멋있으니까
경제/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