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한사람이라도 살려야 겠다고 애를 쓰는 사람들과는
다르게 구급차 앞에서 춤을 추고 떼창을 했다는 사람들, 여기 말고 다른데 2차 가자고 했다는 사람들, 그 참옥한
상황속에서도 상황 판단못하고 폰으로 사진을 찍어대던 사람들... 기사를 보고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도대체 이게 맞나? 거짓말로 기사를 쓴건 아닌가?
기가 차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기사를 보고서 정말 너무 한다고 생각했는데...
만약 제가 미주농님과 같은 상황을 마주한다면
하.....
아직 철없는 아이라면 말 함부로 하지
말라고 혼이 라도 내겠지만...
저는 그 사람과는 인간적인 상종은 안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