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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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물에 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보상'을 내놓으라고 한다.
답글: 물에 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보상'을 내놓으라고 한다.
악플러도 없고 비밀글도 없고 광고도 없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원하던 감성적, 지식적 소통장이긴 하지요. 이 포근함에 알 수 없는 복잡한 이성적 보상이 곁들여지니, 오히려 본질이 흐려진 건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주 많은 공간들이 생겼다가도 없어지지요. 그렇기 때문에 제 1의 소망은 얼룩소가 지금보다 커져서(어딘가와 연결도 없이는 지금 규모로는 장기간 유지되긴 힘들거라) 오래오래 이 공간이 유지되길 바랍니다. 기왕이면 지금의 분위기와 색채까지 유지되었으면 하지만 그건 로망일 뿐임을 아는 나이라... 너무 많이 바뀌지만 않기를 바랍니다.
답글: 물에 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보상'을 내놓으라고 한다.
답글: 물에 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보상'을 내놓으라고 한다.
사실 저도 보상때문에 가입했는데, 보상보다도 뭔가 여러 사람들의 생각이나 글을 공유할수있다는게 되게 좋은거같아요.
아직 글을 적고있진 않지만 다양한 사람들의 글을 보다보면 시간도 잘 가고 생각을 더 하게되는거같아서 좋더라구요.
저도 천천히 적응해 나갈테니 같이 보상보다도 생각이나 의견 공유하는 느낌으로 오래해봐요~~
얼룩소는 나를 상장받는 엄마로 만들어 준곳♥
얼룩소는 나를 상장받는 엄마로 만들어 준곳♥
저는 1기 끝날 무렵에 얼룩소를 우연히 알게되서 인생 선배님들의 글을 읽으며 위로 받고, 동종업계 종사하시는 분들의 글을 보며 동질감을 느끼기도 했으며, 10대 분들의 글을 보며 어른으로써 미안하기도 했고, 성동 서프라이즈라는 프로젝트에 참여해 서른중반 넘어가는 나이에 상장이라는 것도 받아봤습니다.^^;;;
저에게 얼룩소는 그냥 힘들때 들려서 위로받는 곳입니다. 이 아름다운 공간이 보상과 상관없이 서로를 격려하고 서로에게 힘을주는 공간으로 지속 될 수 있길 바래봅니당.♥
답글: 물에 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보상'을 내놓으라고 한다.
내가 얼룩소에 놀러오는 이유.
답글: 물에 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보상'을 내놓으라고 한다.
답글: 물에 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보상'을 내놓으라고 한다.
예전 프로젝트때는 얼마나 보상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조금 보상 체계가 달라졌나보네요.
얼룩소와서 글을 읽고 짧은 답변을 남길 때 마다 마음이 따뜻해지기도, 위로도 받고 혹은 한번 더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공간이 된것같아요. 여기서 힐링을 받는단 생각이었는데, 첫 보상을 받고 저는 오히려 놀랐습니다. 내 글이 그만큼의 값을 하는글인가..하고요. 처음이라 그런걸까요..? 저를 비롯해, 더 많은 분들이 그런건 아닐거라생각 됩니다.
이전과 달라진게 있음에도.. (저는 잘 모르겠지만..) 지속해서 좋은 글을 올려주시고 따뜻한 말이 넘쳐나는곳이니까요.
답글: 물에 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보상'을 내놓으라고 한다.
답글: 물에 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보상'을 내놓으라고 한다.
이번에 포인트 받고 많이 놀랐어요 만원 이하로 나왔다보니
활동이 많았던거같은데 작았나 의심도되고..
하지만 작다고해서 얼룩소를 그만둘 생각은 전혀없어요!
제 글을 마음껏 표현 할수있는데가 얼룩소뿐이거든요!
항상 구독하면서 잘읽고갑니다 얼룩커님 >_<
타인에 대한 글도 배려라고 생각해요
타인에 대한 글도 배려라고 생각해요
서로 다른 분들 배려하며 글쓰고 지내셨으면 하네요. 즐거워야할 곳에 즐겁지 않아서 좀 그랬네요.
답글: 물에 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보상'을 내놓으라고 한다.
답글: 물에 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보상'을 내놓으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