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maniac
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2/02/28
악플러도 없고 비밀글도 없고 광고도 없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원하던 감성적, 지식적 소통장이긴 하지요. 이 포근함에 알 수 없는 복잡한 이성적 보상이 곁들여지니, 오히려 본질이 흐려진 건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주 많은 공간들이 생겼다가도 없어지지요. 그렇기 때문에 제 1의 소망은 얼룩소가 지금보다 커져서(어딘가와 연결도 없이는 지금 규모로는 장기간 유지되긴 힘들거라) 오래오래 이 공간이 유지되길 바랍니다. 기왕이면 지금의 분위기와 색채까지 유지되었으면 하지만 그건 로망일 뿐임을 아는 나이라... 너무 많이 바뀌지만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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