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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사람

그냥 하고싶은 말을 글로 쓰는 사람

안녕하세요 와주셔서 감사하구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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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지원금 1억....??

요즘 저출산이 심각해지면서 나라에서도 출산을 장려하는 정책들을 여러가지 내놓고 있습니다.이번에 인천에서 출산지원금 1억을  지급한다고 해서 정리 해봤습니다. 인천 출생 정책의 2024 인천 출산 혜택 임신 출산 의료비 지원 100만원 (국민행복카드로 임산부에게 병원비로 지급) 첫만남 이용권 축하금 200만원 부모급여1800만원(만0세~2세까지) 아동수당960만원 초중고 공교육비 1650만원 천사 지원금840만원 (2023년생부터 시행 만1세~7세까지 매년 120만원씩 총840만원 지급) 아이꿈수당1980만원(2024년생 기준으로 8세~18세 학생기에 있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현금지원) 임산부 교통비 50만원 (교통수단 이용이 불편한 것을 감안하여 편의를 위해 신설 제공함) 보육료와 급식비 2540만원 ** 기존의 정부 지원금+인천시 출산 지원금 합해서 1억이라는 뚯 입니다.** 언제 정책이 바뀔지 모르지만 반가운 소식인것 같네요. 저희때 골목골목 아이들이 뛰어...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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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째 회에 꽂히다.....

저번달에 우연히 동네회집에서 세꼬치를 먹어보고 매주 회를 사려가니 이젠 사장님이 얼굴을 알더군요....먼저 인사를 하면서 방어가 겨울에는 맛있다고 추천도 해주시지만 저는 다른 생선도 아니고 쥐치,도다리만 회를 떠서 가지요....65,000 이렇게 주니 둘이 먹어요 충분히 먹겠지요... 워낙 회를 좋아하다보니  스끼다시로 오는건 별로고 오로지 회를 더 달라고 횟집사장님께 주문을 했습니다. 어제는 쥐취를 회뜨면서 집이 이 근방이시죠...? 금방 드실꺼면 쥐취간을 드릴테니 한번 드셔보라는 사장님....쥐치간.....? 무슨맛일까...? 맛없는걸 주지는 않겠지만...좀 생소 했어요....어째든 주시니 집에 와서 먹었봤습니다. 생긴건 홍어애와 같고 맛은 비린맛 1도없고 참기름에 찍어서 먹으니 아이스크림처럼 샤르르 입안에서 녹아버리네요..참 신기한 맛입니다..쥐취간이 이렇게 맛이 있을줄이야....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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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분실 사건....

어제 알바가 끝나고 형님들과 망년회를 하기 위해서 연아부두 밴뎅이회 회무침 집에서 만나기로 했어지요... 뭐처럼 만나는 형님들....그동안 못했던 이야기 꽃을 피우면 밴뎅이회,한치회를 시켜서 비벼먹고,싸먹으면서 술도 한잔 했답니다...오래 간만에 만나니 시간도 빨리 지나가는것 같고 할 이야기는 많았지만 월요일에 출근할 생각에 간단히 한잔씩만 하고 집으로 가기로 했지요...저는 항상 식당이든,야외든 가면 항상 핸드포먼저 챙기곤 하는데 어제는 귀신한테 홀린것도 아니고 아무생각 없이 집에 도착 했지요... 옷을 갈아입고 핸드폰으로 아침기상 시간을 알람으로 정해놀려고 하니 핸드폰이 없는겁니다...어라.....핸드폰을 어디에 두웠는지 전혀 생각이 안나고 핸드폰 안에 있는 카드만 계속 생각이 나더군요....카드를 지금 정지를 시켜야 할까...? 핸드폰 같이 정지를 시켜야 될까....? 저의 머리속은 핸드폰과 카드로 정신이 없었지요....신랑은 혹시 모르니 연안부두 식당에서 부터 생각을 해...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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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거리....

어제는 새벽부터 오늘 새벽까지 비가 계속 내렸답니다..출근하면서 버스에서 본 창밖은 고용하면서 평화로운 겨울거리 였죠... 아직 이른 아침이라 출근 하는 사람은 없어 보이네요.... 조용히 내리는 겨울비.... 너무 과하지도 않게 조용히 내리는 겨울비를 보고 있자니 마음이 차분해지는것 같네요....문뜬 서영은 비오는 거리 노래가 생각나서 가사를 적어 봅니다. 서영은  비오는 거리 비오는 거릴 걸었어 너와 걷던 그 길을 눈에 어리는 지난 얘기는 추억일까 그날도 비가 내렸어 나를 떠나가던 날 내리는 비에 너의 마음도 울고 있다면 다시 내게 돌아와 줘 미소짓던 모습으로 그 언젠가 늦은 듯 뛰어와 미소짓던 모습으로 사랑한 건 너뿐이야 꿈을 꾼 건 아니었어 너만이 차가운 이 비를 멈출 수 있는 걸 그날도 비가 내렸어 나를 떠나가던 날 내리는 비에 너의 마음도 울고 있다면 다시 내게 돌아와 줘 기다리는 나에게로 그 언젠가 늦은 듯 뛰어와 미소짓던 모습으로 사랑한 건 너뿐이야 꿈을 꿈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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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만에 여유로운 주말을 .....

지난주 주말은 김장으로 알바를 안가고 집에서 지냈어요....금요일밤에도 김장한다고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만은 여유로와서 토요일,일요일은 제나름대로 여유로운 주말을 보낸것 같아요.... 9개월만에 주말 알바를 안가고 집에 있으니 조금 어색하기도 했고.....힘들게 김장을 하지만 시간에 쫗기지 않아서 행복 했답니다... 일요일엔 낮잠도 2시간정도 자고 나니 몸이 개운한게 충천이 만땅 된 기분.....^*^ 주말엔 조금 게으르게.... 나를 위해서 중간중간 쉬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언제부터인가 평일도 주말도 없이 일하는 저를 보면서 왜 이렇게 바뿐 일상을 살까....? 물음표를 던져 볼때도 있었지만......대답은....."내욕심" 때문이야..... 마음에 무게를 내려놓고  이런 소소한 일상을 즐겨보는 내가 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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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 대신 대야를 사온 남편.....

항상 이 큰대야를 보면 내가 절인배추만도 못한가 싶어서 서운할때도 있지만 요즘 같은때 요긴하게 잘 쓰고 있답니다...2019년 가을쯤 지금 사는 곳으로 이사를 왔고 작은집에서 큰집으로  이사를 오니 살것도 많고 집안에 귀염귀염한 인테리어도 해보고 싶어서 많은 시도를 해본적도 있답니다... 그중에서  이동식 욕조를 구입하고 싶어서 신랑한테 인터넷으로 욕조를 보여주니 별반응이 없더군요....저는 비누거품 막 풀어놓고 몸을 푹 당그면서 와인도 한잔 하고 뭐.....그런 상상을 헀지요....그런데 몇칠이 지나고 신랑이 컬러플하면서 실용적인 욕조를 사왔다면서 아마 보면 좋아할꺼라고 하더군요... 저는 설레는 마음으로 한걸음에 집에 도착을 했고 화장실로 뛰어 가서 보니...내가 지금 보는건 뭘까.....지금 꿈인가.....? 내눈앞에 놓은  큰 파란 대야가 떡 하니 있느게 아니겠어요...? 순간 신랑한테 화를 냈던 기억이 나네요....나의 로매틱한 환상을 한번에 와르륵 깨여지게 만든 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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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하던날....

저번주 금요일 저녁부터 주말내내 배추김치,알타리,동치미를 담느라 영혼이 털털 털리는 주말 이였습니다. 먼저 신랑과 막내아들이 무채를 썰어주니 큰 도움이 되였네요.. 엄마와 저는 무채에 들어갈 모든 야채를 일일이 다듬고 썰어서 보니 이렇게 많네요... 그리고 토요일 새벽5시부터 배추김치부터 시작했고..... 두번째는 알타리.... 세번째는 동치미.... 친정엄마와 저는 왠종일 허리한번 제대로 못펴보고 앉아서 김장김치를 했답니다.... 어찌어찌 마무리를 했고 김치통에 배추김치,알타리를 넣어보기 올여름까지 이정도면 맛나게 먹을수 있을것 같네요....김장할때는 너무 힘들고 짜증도 낳지만 이렇게 김치통을 채우고 나니 배가 부른것 같아요... 친정엄마와 저는 막걸리에 보쌈으로 주말을 마감 했습니다....주말내내 하얗게 불태웠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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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상
노동자의 안전, 권리 보장 못 하는 나라
사과나무씨앗
사과나무씨앗

[축구와 한국 사회 - 1부 외전] 강등 위기에 처한 한국 기업들의 분투와 행복한 미래

  이응상 님, 소중한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산업재해 관련, 노동자분들의 안전 문제로 아파하시고 우려하시는 글 조심스럽게 읽었습니다. 그러나 제 생각에는 이응상 님 글의 소중함은, 단순히 노동자들만의 입장만을 생각하시는 것이 아니라 이 소식이 기업에게도 좋지 않은 일임을 말씀해 주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경제가 너무나 어렵다는 것은 모르는 한국인분들이 거의 없으실 것입니다. 항상 어려웠지만, 최근에는 세계 경제가 어려워 수출이 부진하면서 내수 경제가 많이 힘들어진 것 같습니다. 특히 자영업 사장님들께서는 코로나로 인해 폐업이 속출하거나 막대한 빚을 졌다가, 최근에는 수출 부진으로 더욱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계십니다. 제가 일하는 편의점 주변에서도 주변 점포들 사장님들 장사가 안 되는 것이 피부로 느껴질 정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기업들을 힘들게 하는 것이 몹시 조심스러운 것 같습니다. 자칫 기업이 폐업이라도 한다면, 수많은 일자리가 사라집니...
노동/인권/사회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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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트리.....

어제 저녁 운동을 가다가 신랑과 함께 신포동을 갔답니다...화려하게 저 멀리서 알록달록 전등불이 반짝반짝.....거리는 마치 대낮같이 환했고....저는 화려한 전등이 저를 유혹하는것만 같았답니다.... 어린아이처럼 저는 펄쩍펄쩍 뛰어다니면서 이 사진도 찍고 , 저 사진도 찌고....신났지요....12월에 들어와서는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한곳이 계속 늘고 있어서 보는재미 사진으로 추억을 만드는 재미....이쁜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고 있자니 벌써 내마음은 크리스마스 있것 같네요....식구들과 이번 크리스마스는 뭘하고 지내야 될까요....? 우리 얼룩커님들은 이번 크리스마스때 가족들과 보내시나요...? 아님 여행을 가시나요...? 뭘 하실지 계획을 세워두셨나요....?  저는 가족들과 소소하게 파티를 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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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건 약뿐.....

어제  눈 영양제가 택배로 회사에 도착을 했어요...화면을 하루종일 봐야하는 일이라 시력이 몇년 사이에 뚝 떨어졌네요...이 영양제라고 먹으면 좀 좋아질까....싶어서 먹기는 하는데.....어느새 제가 먹는 영양제는 피로회복제, 유산균 ,눈영양제 ...합쳐보니 4종류...... 에휴~~~저도 모르게 한숨이 나옵니다....하나둘씩 늘어나는건 건강식품 뿐이고....나이살에 ....앞으로 몇주 있으면 한살 더먹는 나이.... 그래도 아직까지는 어디가 특별히 아파서 약을 복용하지는 않지만 늘어나는 건강식품을 어떻게 복용 해야 할까요...? 아침에 오면 피로회복제 한알......3시간후 유산균.....점심지나고 눈 영양제....그리고 오후 늦게 뼈영양제....텀을 주고 먹고 있어요... 4가지를 한꺼번에 먹는건 아닌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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