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째 회에 꽂히다.....

Iks
Iks · 저는 평범한 직장 여성 입니다
2023/12/19
저번달에 우연히 동네회집에서 세꼬치를 먹어보고 매주 회를 사려가니 이젠 사장님이 얼굴을 알더군요....먼저 인사를 하면서 방어가 겨울에는 맛있다고 추천도 해주시지만 저는 다른 생선도 아니고 쥐치,도다리만 회를 떠서 가지요....65,000 이렇게 주니 둘이 먹어요 충분히 먹겠지요... 워낙 회를 좋아하다보니  스끼다시로 오는건 별로고 오로지 회를 더 달라고 횟집사장님께 주문을 했습니다.
어제는 쥐취를 회뜨면서 집이 이 근방이시죠...? 금방 드실꺼면 쥐취간을 드릴테니 한번 드셔보라는 사장님....쥐치간.....? 무슨맛일까...? 맛없는걸 주지는 않겠지만...좀 생소 했어요....어째든 주시니 집에 와서 먹었봤습니다. 생긴건 홍어애와 같고 맛은 비린맛 1도없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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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평범한 일들을 서로 공유하면서 같이 더불어 살고 싶은 50대 직장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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