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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평온하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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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치료제부터죠~

창궐했었던 전염병을 보면 답이 나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를 예로 보자면, 2009년에 신종플루가 창궐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신종플루는 2009~2010년까지 유행했고, 계절독감처럼 그 이후에는 되었는데, 이는 타미플루가 효과적으로 작용했던 것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치료제가 보편화되면서 전염병은 약해지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발판이 되었죠. 21세기에 코로나-19를 이길 전염병은 거의 없습니다. 공공장소 등에 대한 폐쇄조치까지 했던 질병은 코로나19뿐이었으니까요. 확실히 치료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때까지는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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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으면 좋겠어요 ㅠㅠ

우선 경찰 공무원분들을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이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 불철주야 고생하고 계시는 점에 감사함을 표합니다. 확실히 치안에 따라서 범죄걱정을 덜 하고 살겠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았습니다. 그래도 뉴스에 흉악범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때면 다시 곧 걱정하게 되네요. 예를 들어 지난번 흉악범 조두순의 출소 때 등을 회상해보면, 그런 모습이 잘 나와있죠. 시 차원에서 범죄에 대한 예방책을 마련하게끔 하고, 사람들은 우려로 도시를 떠나는 모습도 보입니다. 범죄 걱정을 하지 않고 살 수 있는건 너무 유토피아적인 생각인 것 같습니다. 
국제정치/국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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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강제되는 세상이 올 지도요..

전 육식을 굉장히 좋아하는 육식주의자입니다. 예전에 제레미 리프킨의 책인 '육식의 종말'을 독서를 한때 15년 전에 읽어본 적이 있습니다. 그때를 되새김해보면 고기를 섭취하기 위해서 인간이 곡물을 먹는 것보다 더 많은 곡물들을 섭취하여 가축들을 키우고 있었고, 미래지향적으로 보았을 때 가축의 사육을 멈추고 육식을 획기적으로 줄여야한다는 이야기였죠. 저처럼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더 늘어날 거고.. 앞으론 곡물을 키우기 위한 농지가 부족할 수도 있구요. 그래서 미래에는 원치않지만 강제로 육식을 못 하게 될 누도 있을까봐 가끔은 겁이 날 때가 있네요ㅠ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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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점점 늘어서 그렇겠죠.

지금 되돌아보면 내가 10대였던 때보다, 우리나라 10대들은 정말 선택의 폭이 좁은 인생을 강요당하고 있는걸지도 모르겠어요. 대부분이 학업과 관련된 스트레스를 가지고 살아요. 그렇지만 학업이 아니면 내가 무엇에 관심이 있고, 재능이 있는지 생각해보고 시도해볼 시간은 현저히 적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나의 장점과 단점, 성격, 취미 등에 대해서는 더더욱 돌아보기 힘든 삶을 살고 있기에 살아갈 수록 더 삶이 피폐해져가는게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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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으로서의 자질이 있나 고민이예요

어리다면 어린 팀장인데요. 그 전 팀장이 갑자기 회사를 떠나게 되면서 갑자기 팀장자리에 앉게 되었어요. 밑으로 직원이 들어왔는데 다들 반년도 못버티고 나가는 것 같아요. 아직 내 업무가 어디까진지 파악도 안되었는데 일을 다 가르쳐주지 못하는 것도 제 책임인 것 같아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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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

세번째 다이어트 실패후 4번째 도전중입니다.  매번 10키로빼기 이렇게 정해놓고 빼니까 목표치만큼 빼는 것이 힘들었어요. 이제 실패가 많이 누적되니까 하고싶은 마음도 사그라들었어요.   여자친구가 친구들과 내기로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혼자 할 때보다 여자친구랑 함께 같은 목표를 두고 노력하고 있어서 그런지 조금 더 수월하게 빼고 있어요.   몸무게가 답은 아니지만 조금씩 더 노력해보려고요. 건강해야 더 오래 볼 수 있으니까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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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둘 다.

예전 데이비드 베컴이 나와 난 둘다 라고 이야기했던 핸드폰 광고가 생각난다. 혁신으로 각광받아왔지만, 혁신이 우리 삶에 스며들면 독점이 될 수도 있다. 그 혁신이 소비자의 마음 안으로 들어와 생활 한 켠을 차지하게 된다면 말이지요.
산업/기술/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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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마냥 쉽지는 않을겁니다.  1. 많은 근로자 입장에서는 대~~~환영입니다. 진짜로 대~~환영. 4일 일하고 3일 쉬면 워라밸이 더 잘 맞겠죠? 2. 그런데 마냥 쉬운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영업이나 이런쪽 입장에서 보면 영업일수는 줄어드는데, 매출, 이익 등 성과는 동일하게 요구받을 수도 있습니다. 주 4일 일하지만, 노동강도가 주5일 이상일 수도 있어 근로자에게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주5일만 못한 주4일이 되는건 원치 않을겁니다.  이왕 하는거 주4일 다운 주4일이 될 수 있게  만드는 노력이 수반되어야겠죠.
한국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