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가 점점 늘어서 그렇겠죠.

샛별 · 자주 평온하고 싶은 사람
2021/11/05
지금 되돌아보면 내가 10대였던 때보다, 우리나라 10대들은 정말 선택의 폭이 좁은 인생을 강요당하고 있는걸지도 모르겠어요.
대부분이 학업과 관련된 스트레스를 가지고 살아요.
그렇지만 학업이 아니면 내가 무엇에 관심이 있고, 재능이 있는지 생각해보고 시도해볼 시간은 현저히 적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나의 장점과 단점, 성격, 취미 등에 대해서는 더더욱 돌아보기 힘든 삶을 살고 있기에 살아갈 수록 더 삶이 피폐해져가는게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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