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예전에는 실패가 두려워 도전하지 못하던 사람이었어요. 지금은 실패하더라도 도전이라도, 시작이라도 해보자는 생각이에요. 개인적으로 저는 취업 준비도 오래 해봤고 혼자서 전문대학원을 준비했고 주변에 공기업, 대기업, 공무원 등 오랜 기간 준비하는 사람들을 많이 봐오면서 몇 번의 좌절이 곧 몇 년의 시간을 의미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포기하는 것이 반드시 자격이 없음을 의미하는 것 같지는 않다고 생각했어요. 포기하고 내려놓는 것도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 일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무언가를 위해 노력할 때  후회없이 최선을 다하는 것과 그 과정에서 배우고 깨닫는 것 그 자체가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렇다면 지금의 실패가 미래엔 성공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