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존경하는 아버지가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사랑을 많이 주셨으며 정말 다른 가족들 부럽지 않게 열심히 노력해주셨습니다. 그렇게 아버지는 공무원으로서 30년 넘게 근무를 하셨으며 정말 저와 가족들을 위해 쪽잠을 주무시며 열심히 일을 하셨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일을 하시고 60세가 넘으셔 퇴직을 하시게 되었습니다. 한 직장에서 30~40년 동안 일을 꾸준히 하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아버지는 그 어려운 일을 가족을 위해서 해내셨으며 일뿐만 아니라 가족, 사랑,배려 여러가지 면에서도 정말 열심히 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퇴직을 하시고 거기서 끝이 아니라 가족을 위해 돈을 벌기 위해서 새벽 6시에 일어나 노가다를 가시기 시작했습니다. 어렸을 때는 공무원이셨던 우리 아버지가 현재는 공사장에서 일하는 아버지로 바뀌셨지만 존경합니다. 매일마다 돌아와서 주무시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 마음이 답답하기도 하고 눈물이 나기도 합니다.  여기서라도 말하고 싶습니다. 아버...